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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여전히 도전 중입니다 - 학폭 피해자에서 1인 사업가가 되기까지
이원준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10월
평점 :
오랜만에 읽는 자기계발서적
본격적으로 책을 읽은지 이제 4년차인데 자기계발 서적도 그 동안 많이 읽어왔다.
읽다보면 비슷한 내용이 많다.
무슨 말이냐면 책을 쓸 정도로 사회에서 성과를 이루어낸 사람은 방법이 차이가 있을뿐 삶을 대하는 태도는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면서 무언가를 얻어가자는 생각 보다는 그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성공했는지, 특히 내가 잘 모르는 분야라면 그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혹은 이 사람은 어떤 방법 사람에게 어필하는 글을 쓰고 있는지 위주로 본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라이프빌드업 나빌'이라는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주로 하는 사업은 연애컨설팅과 동기부여 강의를 하고 있다.
저자 분께서 나와 나이 차이가 한 살 밖에 나지 않아서 더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다.
영업사원으로 일하던 저자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를 접하고 31살에 퇴사를 결심한다.
퇴사를 하고 나서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유튜브, 연애컨설팅 사업을 시작한다.
동시에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는데 '강연 코칭 과정', '글쓰기 수업', '책 출판' 강의를 들으면서 언젠가 써먹을 수 있는 '나의 무기'를 하나하나 수집한다.
그렇게 살아가던 도중 연애컨설팅 사업이 궤도에 오르고 스마트스토어도 매출이 꽤나 성장하게 된다.
더불어 블로그 유입도 증가했다.
특히 블로그 유입을 증가시키려는 노력이 인상 깊은데 단순히 내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 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을 만한 커뮤니티, 카페에 가서 홍보글을 포스팅하면서 외부 트래픽을 끌어 모은다.
이 과정에서 홍보로 강퇴 당하기도 하고 어려움을 겪지만 시행착오가 쌓이면서 광고이면서 광고 같지 않은 글?!을 작성하는데 도가 텄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 되었던 부분은 변화하기 위해서 '도구'를 수집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저자 분의 경우 블로그, 유튜브, 연애 컨설팅 사업을 시작하면서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글쓰기, 책 출판, 강연 등의 강의를 수강했다.
단순히 새로운 시도를 함에 그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지 못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배움에 아낌없이 투자를 한 것이다.
나 역시 변하고 싶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직은 큰 성과는 없지만 꾸준히 정진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터지는 것이 있지 않을까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