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백수에서 억대 연봉 콜센터 팀장이 된 비결 - 10년 경력 텔레마케터의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김우창 지음 / 미다스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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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해 다양한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자칫하면 시야가 좁아지기 마련인데 독서를 통해 통찰력과 지식을 얻는다.


이 책의 저자는 보험 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텔레마케팅'을 하신 분이다.

쉽게 말해 전화로 보험 권유해서 판매하는 일이다.

오프라인에서 권유를 해도 판매하기 어려운데 전화로 영업을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영업'의 끝판왕 분야에서 실적을 올린 저자의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 하기도 하고, '영업 하는 노하우'는 어느 분야에서든 필요할 것 같아서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먼저, 대면 설계사로서 콜드 콜(전화 돌리는 영업)에서 가장 많은 방문 약속을 잡은 비결은 의외로 단순하다.

대부분의 상담원은 고객과 첫 통화를 하고 다시 전화하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는 첫 통화 한 고객이 바쁘거나 부재중이라면 반드시 문자를 남겼다.


또 하나의 비결은 '독서'였다.

세일즈 관련 책들을 100권 사서 전부 독파했다.

책들 속에서 일과 관련된 것들의 답을 찾은 것이다.

역시나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조하는 덕목이다.


비슷하게 세미나에 투자해서 자신의 몸값을 올려야 한다.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은 배움에 투자하는 것밖에 없다.

저자도 청년 백수였지만 매달 세일즈 관련 세미나와 책에 100만원 정도를 투자했고, 현재는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

만약 이렇게 투자하지 않고, 은행에 저축했다면 매달 150만원 받는 보험 콜센터 사원에 머물렀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부자들이 배움에 아낌 없이 투자 한다.

나도 적은 월급이지만 내 직업과 관련된 세미나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평일에 일하고, 주말 남들 쉴때 서울까지 가서 공부하는 것이 힘들때도 있고, 현타가 오던 와중 이 책을 읽고 힘을 얻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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