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을 내는 사장의 경영법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12가지 특징 - 1,200명의 사장들이 털어놓은 이익을 내는 회사의 법칙 ㅣ CEO의 서재 20
산조 게야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19년 11월

경영 전략, 기업 혁신과 관련된 책들은 일본 서적이 많은 것 같다.

이 책도 역시나 일본 책!

사장의 노력으로 어떻게 회사를 재건할 수 있을까? 

먼저, 사장의 마음가짐 자체가 다르다.

회사가 당장 잘나간다고 만족하지 않고, 잘나갈 때일수록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또한, 시간을 쪼개서 자신의 일을 처리한다. 업무는 가능한 미리 처리하고 남는 시간은 회사의 전체적인 사안이나 돌발적인 일에 대응하기 위해 남겨둔다.

시간 활용의 중요성을 이 책에서도 역시나 언급했다.

이익을 내는 사장은 시장에서의 전략도 다르다.

요즘은 골목 상권도 대기업이 노리고 있는 실정이라 중소 기업이 살아남기가 정말 어렵다.

그들은 시간과 수고가 요구되는 사업으로 승부해서 살아남는다.

(대기업은 적은 이익밖에 기대할 수 없는 분야에서는 좀처럼 진출하지 않는다.)

또한, 대기업이 뛰어들지 않는 곳을 찾아낸다. 예를 들어 번화가에 있는 다목적 빌딩을 경영하는 사업은 그 지역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사업이어서 대기업에서도 쉽게 뛰어들 수 없다.

유능한 사장은 정보를 입수하는 경로가 다양하다. 무의식중에도 귀를 쫑긋 세우고 있기 때문에 사소한 정보에도 아이디어가 번뜩 떠오른다. 

 경영을 하고 있지 않지만,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1인으로써 정말 공감되는 말

투자하려는 회사의 아이디어를 의외로 실생활에서 얻는 경우가 많다. 일상의 작은 정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 투자의 원천이 될 수 있는데 기업 경영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