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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렌드 2020 - 디지털 혁신은 비즈니스와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놓을 것인가?
연대성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10월
평점 :
2018년부터 매년 나오고 있는 책
올해 버전에서는 감성 AI, 공유 경제, 드론 산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Ai는 영화에서 나올법한 완전 최첨단의 시스템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챗봇같은 감성 기반의 Ai를 말하는데 쉽게 설명하면 사람의 표정이나 음성을 인식해서 이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이 사람의 건강 상태는 어떤지 등을 읽고 적절한 대응을 해주는 것이다.
(음성을 인식한다는 것은 음성의 높낮이, 억양, 어휘 등을 분석하는 것)
우리나라에도 스트라드비젼이라는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있는데 자율주행차의 객체 인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정해진 조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단계까지 개발을 한 상태라고 한다.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책임 소재가 큰 이슈이고 사고 책임이나 처리 규정이 현재 모호한 상태인데, 국내외에서 모두 보완해야 할 사안인 것 같다.
앞으로 객체 인식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가 된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over the top 그러니까 인터넷 망을 통해서 동영상을 즐기는 분야에서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경쟁이 치열할 것 같다.
세계적으로 OTT 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고, 아직은 넷플릭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데 미국처럼 유선 방송 월정액이 비싼 국가에서는 저렴한 가격이 큰 장점이 된다.
그런데 디즈니가 ott 시장 진출을 하면서 프리미엄 콘텐츠를 넷플릭스의 반값으로 제공한다고 선언했고,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마블 등의 인기 콘텐츠를 바탕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올 기세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두 기업의 경쟁을 통해 이익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우리나라 문경 소방서의 드론 화재 감식을 다룬 파트
드론이 화재의 발견 및 조기 진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앞으로는 벌집제거용 드론도 운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반인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조종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고, 재난 지역에서는 소방용 드론 외에 일반인의 드론이 무질서하게 날아다니는 경우가 있다고...
이 때문에 드론의 비행경로가 제한되고 드론 간 충돌 위험성이 증가하면서 화재 진압에 방해가 된다고 한다.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져야 할 것 같다.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 투자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읽은 것인데 아직은 이거다 싶은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았다.
좀 더 고민해보고 디지털 혁신으로 수혜를 볼만한 기업을 상상 해봐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