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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케팅 비법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이승민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9월
평점 :
요즘 마케팅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들을 이것저것 보고 있다.
결국 나중에 개원을 하게될텐데 병.의원을 하게되면 블로그든 검색엔진 상위 노출이든 어떻게든 마케팅 업체를 써서 홍보를 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병원을 마케팅하는 비용이 꽤나 비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뭐든 치과 업체와 관련된 것이면 플러스 알파 비용이 더 붙는 것 같다.
원장의 실력이 뛰어나고 최신 장비를 갖다 놓더라도 온라인 홍보가 꽝이면 병원이 잘 안된다.
신규고객을 잡을 수 있도록 온라인상에서 병원을 어필하는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매출을 올리려면 손님이 많이 와야 한다. 즉, 홈페이지로 많은 손님이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
메인키워드보다는 서브키워드에 관심을 가지자.
서브키워드는 메인키워드보다 검색조회수도 낮고 유입량이 적은 대신 구매전환율이 높다.
좋은 키워드를 뽑으려면 잠재고객의 입장으로 몰입된 상태에서 뽑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임플란트와 관련된 키워드를 뽑으려면 임플란트 시술을 앞둔 환자가 되어 보는 것이다. 환자의 입장에서 고민되는 부분은 '비용이 얼마나 될지', '보험 적용은 되는지', '임플란트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등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단순히 키워드를 '임플란트 치과', '서울 임플란트 치과' 이렇게 하는 것보다 '서울 임플란트 비용 저렴한 치과', '임플란트 보험 적용되는 치과'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것이다.
온라인 마케팅을 결심했다면 홈페이지를 최소 어느정도 수준은 갖춰놓고 시작해야 한다.
홈페이지의 웹 호환성을 브라우즈 별로 꼼꼼히 체크하고, 고객이 링크를 통해 구매로 이어지기까지의 단계를 최소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합리적인 객단가를 설정해야 한다.
단순히 제품의 원가만으로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심리적 저항선과 제품의 가치까지 합리적으로 산정한 수치여야 한다.
객단가를 올리기 위해서는 가격에 대한 고객들의 심리적 저항선을 떨어뜨릴 수 있는 합리적인 전략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온라인상으로는 '시각적 요소'를 활용할 수 있다.
링크를 타고 들어온 손님은 웹에서 보여지는 웹디자인적인 퀄리티가 청담동 카페인지, 시골 분식점인지로 구별을 지을 것이고 이에 따라 2차적으로 심리적 가격 저항선이 형성될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홈페이지조차 관리 안되는 곳에서 굳이 모험을 할 이유는 없다.
쇼핑몰의 경우 초보들은 100~150만원 정도로 이미 만들어진 다른 쇼핑몰에 조금만 디자인을 바꿔 시작해 보는 것도 괜찮다. (네이버에서는 modoo라고 하는 무료 홈페이지 솔류션도 제공하고 있으니 이 정도로 시작해 보는 것도 경험삼아 나쁘지 않다.)
여러 사업 경험이 있고, 여력이 된다면 300~500만원 정도로 예산을 잡고 처음부터 어느 정도는 퀄리티 있게 홈페이지를 운영해 보는 것이 좋다.
이미 오프라인에서는 성업 중인데 온라인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기업이나 객단가가 높고 신뢰도가 필요한 병원등의 업종은 홈페이지에 최소 500만원 이상의 예산을 안배하는 것이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