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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네이션 - 유니콘의 기적이 시작되는
손영택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4월
평점 :
우리나라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 CEO 9인과의 질의 응답을 책으로 구성한 것이다.
미국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창업보다는 대기업 취직이나 전문 대학원 진학 혹은 고시 준비의 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은 사회적으로 창업을 장려하는 풍토가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창업을 한다고 하면 어느정도 성과를 보이기 전까지는 독특하게 여긴다. (남들이 하는대로 안정적인 직업을 찾아가는 것을 선호)
게다가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이 너무 적다.
미국에서는 대학생 신분으로 아이디어, 기술에 대해 발표할 기회가 많고 실패하더라도 재창업에 도전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창업에 실패하면 재기하는 것이 힘들다.
그 외에 우리나라에서는 규제가 너무 심하고(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규제) 관련 법률이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받으려면 똑같은 질문에 답하는 수십여가지의 서류를 내야 한다.
위의 내용들이 책에 나온 대부분의 ceo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온 내용
언급된 기업들 면면을 보니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들도 있고 p2p 투자 업체, 쓰레기 처리 업체 등 다양한 회사들이 있었다.
p2p 투자는 나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종목이다보니 8퍼센트에 대한 내용은 흥미로웠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주저 없이 시행하는 ceo들의 태도를 존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