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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공인중개사의 비밀노트 - 초보를 위한 취업과 창업 완벽 가이드
김영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2월
평점 :
요새 부동산, 경매, 권리 분석에 대한 책들을 읽다가 공인 중개사에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다.
저자 분께서는 50대까지 대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하다가 퇴임하시고 공인 중개사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막상 공인 중개사 자격증을 땄다고 해서 실무를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개업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소속 공인중개사로 들어가자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을 배우는 과정, 개업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초보 공인 중개사들이 겪을 만한 고충들이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다.
소속 공인중개사로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 개업을 하려고 중개사무소를 차릴때 자리를 알아보고 물건을 얻어오는 방법, 온라인 마케팅, 중개 업무 절차 및 계약서 작성시 유의사항 등을 파트별로 자세하게 알려주어서 좋았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실거래가, 공시지가 등을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지, 각종 증명서는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조차도 몰라서 일일히 검색해서 알아내는 시행 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는데 그러한 기본적인 부분들까지 짚어주셔서 좋았다.
공인 중개사로 오랫동안 일하신 분이라면 오히려 초심자들의 고충을 알기 어려울 것 같은데 저자 분의 경우 현직에서 일한지 얼마 안된 분이라서 더욱 초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신 것 같다.
공인 중개사 시험에 합격해서 어떻게 진로를 잡아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분들, 초보 공인 중개사 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