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로 은퇴월급 만들기 - 작은 돈으로 큰 부동산에 투자하는 법
고병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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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투자라는 것을 이 책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다.
리츠는 부동산이나 이와 관련된 대출에 투자한 뒤 그 수익을 배당하는 부동산 증권화 상품의 일종이다.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수도 있고 물류센터, 리테일, 호텔, 주택 등 다양한 대상에 투자를 한다.

보통 부동산 직접 투자를 하려고 하면 수 억원 이상의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범한 직장인이 투자하기가 힘든데 리츠 투자는 소액으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상품인 것 같다. 게다가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환금성이 좋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리츠 투자가 활성화 되지 않았다.
리츠 투자의 개념이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기도 하지만, 2018년 5월 기준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장 리츠가 단 4개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리츠 자산관리 회사들이 1물 1사(하나의 자산을 편입한 리츠) 리츠를 단기간 운용하면서 투자자들의 신뢰를 떨어뜨렸다. (대다수의 상장 리츠가 자산 한개만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자산 매각 시점이 다가오면 상장폐지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리츠 투자가 활성화된 미국, 싱가포르, 호주 등의 나라와 비교했을때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렇지만 판교 알파돔시티에 투자하는 신한알파리츠 공모가 4: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기사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리츠 투자 시장이 좀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해본다.

앞으로 리츠 투자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기회가 온다면 나도 투자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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