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비트코인 - 블록체인 3.0 시대와 디지털화폐의 미래
나카지마 마사시 지음, 이용택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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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가상화폐 관련 책이다. 요 근래 나온 가상 화폐 책들을 많이 읽어 봤지만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이 책도 마찬가지 아닐까 의구심이 들면서도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는듯


저자의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면 2032년쯤에는 비트코인 상한의 99퍼센트가 발행 완료되는데 시장 참가자가 이와 같은 장래의 진실을 알아차린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또한, 채굴에 대한 보상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서 일부 채굴업자가 이미 철수했으며 어느 시점에서 보상 수준이 채굴업자의 손익 분기점을 밑돌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채산이 맞지않으면 채굴에서 냉정하게 손을 뗄 가능성이 큰데 이렇게 되면 비트코인 거래 승인이 지연되거나, 필요한 계산량이 줄어들어 네트워크의 안전성이 떨어지는 등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저자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블록 체인 기술 자체의 미래는 좋게 보고 있으며 이 기술이 금융 거래 비용을 현저하게 낮춰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재 민간은행, 증권거래소, 중앙은행 등에서 꾸준하게 실증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전망하며 책을 마친다.


나도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 화폐의 미래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블록 체인 기술은 유망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기술이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미리 블록체인 업계 주식을 사놔야 할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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