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쿼버트사건의진실 #조엘디케르2008년 3월 6일 목요일 오후, 나는 보게 된 즉시 잊기로 한 사실 한 가지를 알게 되었다. 1970년대 중반에 서른네 살의 해리가 열다섯 살 소녀와 사귀었다는 사실이었고, 이는 내게 큰 충격을 주었다._수국 가득 예쁜 색감의 표지에 속으시면 안됩니다로맨스가 어울릴법한 표지에 이토록 숨막히는 전개라니요또 그저 추리소설이라 부르기에는 아쉽습니다내가 믿고 있는 진실이 과연 진실일까?끝까지 의심해야 했고요1권도 궁금함에 신나서 읽었었는데2권은 중반부터 끝까지 휘몰아치네요👍이 책에 딱 어울릴만한 문장은‘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입니다추리소설 좋아하시면 추천이 책 아직 안보셨다면 추천입니다
#고백루프 #박서련“어른이 되면 우리 모두 다른 길을 걷겠지만 우리가 이 마을에서 자란 기억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장수극장을 잊지 않을 것이다. 오늘의 축제도 잊을 수 없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안녕, 장수극장’ 중에서-_나는 청소년소설에 몇 가지 갈래가 있다고 보는데, 청소년이 주인공인 소설, 주인공이 청소년은 아니지만 청소년이 보기에 적합한 소설, 청소년이 직접 쓴 소설로 나눈다.-‘3부 작가의말’ 중에서-_박서련 작가님의 청소년소설집7편의 소설이 담겨있으며작가의 말에서 처럼 작가님이 고등학생 시절에 쓴 소설도 만날 수 있음한권의 책에 같이 담겨 있지만7권의 소설책을 본 듯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책청소년 추천,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추천
‘다양한 나라에서 온 이주민들의 맛깔나는 음식과 생활이야기’표지 앞날개에 소개되어있는 지은이가 눈길을 끌었던 책입니다“다양한 나라에서 온 22명의 이주민 그리고 39명의 청소년”그저 각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레시피북이라고 하기엔 설명이 부족합니다요리, 나라, 인생, 리시피, 식사예절 등음식하나에 많은 이야기들을 꾹꾹 눌러 담았습니다부록까지도요학샌들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기록해가며 그림으로 표현한 책이라니 더욱 뜻깊게 읽어집니다초등고학년부터 추천입니다🩷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에서 기획한 다섯 번째 시선집‘사랑의 시작‘을 테마로 67편의 시가 담겨있음한 시인의 여러 작품을 읽는것도 좋겠지만 ,여러 시인의 언어로 사랑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책다가오는 봄날과도 잘 어울릴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