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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0년 달력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 엮음 / 재단법인 아름다운 봉하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지난 10년간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노무현 대통령...두분
모두 저에겐 즐거움이고 큰 행복이었습니다.
그 기쁨이 산산히 부서져버린 지금
매일같이 허탈하지만, 그래도 하루 하루 흐르는 시간을 보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항상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달력 도착하자마자, 봉투에 붙어있던 노란 접착된 종이조차
뜯기 미안했습니다.
봉투에 새겨져있는
대선투표 1일전의 연설..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친구들과 아는분들에게 나눠주고자 10부를 신청했는데,
더 신청할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아하실것 같아서요
울엄마 86세이신데, 엄마부터 드려야겠네요. 남동생, 언니 등등...
추운 겨울인데, 잘 계시는지요.
항상 대통령님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