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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에 잊어버린 것 - 마스다 미리 첫 번째 소설집
마스다 미리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마스다 미리 작품 중 소설에 도전해보다.
요즘 가장 잘 나가는 일본 작가이고,
출판사에서 그녀를 최대한 뽑아 먹기 위해
미친 듯이 책이 출간되고 있다.
어느새 나도 마스다미리 컬렉터가 되어 있었다.
마스다 미리의 소설은..음.. 소소하다.
그녀의 만화처럼 일상적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마스다미리처럼 소설을 써 보세요.
당신도 소설을 쓸 수 있답니다~" 이렇게.
진짜 그녀의 소설집을 읽고
소설을 한 번 써봐?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 생각을 갖게 해 준 점에서
이 책은 의미가 있다. ㅋㅋ
약간, 야한, 그런 부분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을 터.
쭈 욱 넘어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