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풍수테크 - 성공과 행운을 부르는
최이린 지음 / 케이앤피북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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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자되는 풍수테크

 



 

종교가 없어서 그런지...

뭔가에 좀 매달리고픈 생각이 가끔 들때가 있네요

 

새해가 밝아오면 좋은 일만 가득해야하는데 올해는 새해부터..

그닥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아 내심 불안하고 초조해서...

풍수지리에 좋은거 찾아 집안을 바꾸어보면 낫을까??하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보았는데 볼때뿐... 뒤돌아보면...

잊어버리고...애보느라...맘 편히 보기가 쉽지 않아...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아이잘때 부자 되는 풍수테크를 보니...아주 좋더군요~^^

 

그 결과 집에 좋다하면...하나둘 끌어보아 집안에 배치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든든하고..괜시리...

좋은 거 있죠~~ㅋㅋㅋ

왠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고...부자가 될 것만 같은 이 느낌..~

 



 

우리집 변화~^^

침실에 초록식물을 배치하면 좋다고해서 이렇게

창가쪽에 철재선반을 2개 설치해서 초록이를 모셔두었네요~

 

강아지가 있어 늘상 화장실 문을 열어두었는데...~

좋지 않다고해서...요즘은 살짝 닫아두고 살아요..~

그리고 거실에 꽃그림이 좋다해...직소 1000피스 신랑한테..시켜

꽃화병 맞추라고 시켰구요~

 

요즘 춥다고 거실에 커텐을 치고 살았는데

출입구와 현관이 밝고 깨끗해야한다고해서..~

매일 청소에 ...커텐치지 않고 살아요~ㅋ

 

 

무엇보다...올해 이사계획이 있는데...좋은 집터에

관한 내용들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풍수테크따라 생활이 안되면 안되겠지만...~

허용범위에서 좋다는거 따른다면 나쁠 거 있겠어요~

 

부자되는 풍수테크책을 봤더니 ...

집안이 정말  많이 깨끗해졌답니다.

책 속에 깨끗하게 하라는 있어도 더럽게하라는 없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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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간 사자 -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 수록 도서, 개정판 동화는 내 친구 7
필리파 피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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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의 단편 소설로 구성 되어 있어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한편한펴편 재밌게 보는 듯합니다.~

 

새학년이 되어 친한 친구들과 헤어져...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공부하는게 다소 힘들다던 아이!!

 

아이의 사회생활을 엄마가 대신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모른척 지나칠 수 없기에...

학교에 간 사자를 건내주며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이 책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읽어보면 다른 책과는 느낌이 좀 다른듯합니다.

아이 눈높이 맞추서... 아이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는

이쁜 책이라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나 봐요~

 

단편소설 하나 하나마다 읽고난 후에 좋은 생각을 주어

무엇보다 좋은 듯해서 추천하고 싶네요~

아이가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한번쯤 겪을 만한 일들을

책을 통해 느끼고...저러면 안되는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것같아요

 

울집아이는 학교에 간 사자의 내용을 보더니

자기네 학교에도... 저런 아이가 있어 가까이에 접근을 못하겠다고해...

마음에 있는 사자를 떠올리면서...겁내하지 말라고 했죠~

언젠간 너에게도 사자가 올지 모른다고..~

 

그리곤 오전에 화내서 미안하다고 뜸금없이 말하네요~

난 생각지도 않았는데^^::

무지무지 잘 드는 커다란 가위를 읽고 깨닫았다고 합니다.

 

부모님께...화가난 아이가 가위를 돈주고 사...

집안에 있는 것들을  마구 잘라됩니다

그리곤 낯선 할머니를 통해 가위랑 접착제를 바꾸어

자른 것들을 다 붙여놓죠~

 

아이의 마음을 더더욱 이쁘게 가꾸어 주고 ...

상상의 나라를 맘껏 오갈 수 있도록 다리의 역할을 해주기에...

아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멋진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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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일기 - 1학년 방학일기, 꼬마 책벌레의 깜찍한 상상력 엿보기
박노아 지음 / 골목대장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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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울집 아이 일기쓰는걸 유심히 봤는데...

무슨 수학문제 공식푸는 것도 아니건만...머리털을 쥐어짜며...

어찌나 고민을 하던지 곁에서 보는 내가 안스럽더군요..~

 

그냥 편히 쓰라고해도 그게 뭐가 어려운 일이라고...편히 못쓰고..

몇시간째...노트를 펴곤...연필로 글을 못 써내려가...

보는 내 속을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만들었답니다.~

 

그래서 겨우 쓴 일기..~

짤막한 네줄을 보곤....한숨이 나왔답니다.~

그렇다고 대신 써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노아의 일기를 보여주게 되었네요~

 

첨에는 남에 일기장을 왜주나 싶어...의아해하더니..~

한두장 넘겨보니 재미가 있던지...웃으면서 봅니다...~

자기 일기장만 봤다가 남에 일기장보니 호기심이 생겼는지...~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신중하게 보는 눈치더군요...

자기 또래 아이가 써 놓은 일기라 그런지..

공감대가 형성되나봐요..~

 

노아의 일기장 보고 노아처럼 편하게 ...글을 쓰라고 충고했답니다.~

노아는 네살때부터 일기를 써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이라고하니...

일기박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같아요..~

어쩜 네살부터 한글을...부러웠답니다.~^^

 

노아의 일기장을 보면 비교적 자기 생각을 또박또박 글로 잘 옮겨놨더군요..

중간중간 상상력도 엿보이구요~

거기에 멋진 그림까지 그려주는 센스도 잊지 않구요..~

그리고 나들이 다녀온 티켓있으면 일기장에 붙여놓고...^^

 

울집아이는 일기장에 날짜만 쓰더니 노아 일기를 읽고 나서부턴...

일기장에 날씨도 써주고 햇빛이라든지 비표시라든지...그런것도 같이

그려주네요~

요즘 울집아이는...일기 20분안에...완결입니다.~

그리고...예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자기 생각들을 일기로 표현하네요

전엔 집에 왔다 밥먹었다였는데 ...요즘은...집에 와 밥을 먹으니 맛있다~

이정도 수준까지는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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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 쿵따쿵 1 - 국악판타지대전
유쾌한 공작소 지음, 윤창원 그림 / 여우나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어릴때부터 국악에 관한 공연을 많이 보여줘서 그런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 국악을 들려주면 ...흥겨워하며 신나하더군여~

역시나 여기에 들어 있는 cd국악명곡을 들려주니...울집아이 조용히 듣다...

잠 잘 시간되니 끄고서 잠을 쿨쿨...자네요~

 

만화로 되어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하나가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

애니메이션 보는 느낌 같아 좋았답니다.~

그리고 칼라도 되어 있어 눈이 더더욱 좋았구요~

 

스토리가 있어 ...읽으면서 점점 책 속에 빨려들어가게 해선 앉은 자리에서

울집아이 한권을 뚝딱 읽게 만드네요~

스토리속에는 국악에 대한 설명들이...중간중간 나와 있어 ...

국안에 대한 상식을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알 수 있어 ...그점이 가장 맘에

들었답니다.~

국악기에는 크게 3종류가 있어 타악기 곽악기 현악기가 있는데...그 종류는 사실...

헤갈렸는데...책 속에 ...어쩜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었던지..~

한번 읽으니 머리속에 팍팍 남네요~

 

그외에도 기본적인 상식들을 많이 알려주어...국악에 대해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알 수 있기에 교육면에서 정말 좋은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는 풍물놀이와 사물놀이가 둘다 같은 의미의 것인지 알았는데...

책을 통해서 그 차이점을 알게 되어 너무나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자기는 풍물놀이가 더 좋다고 하네요~

그게 너 신난다나 모래나~^^


 

그냥 신나서 국악을 좋아했지 그외는 아는게 없었는데 이책을 통해...

국악의 의미를 알게되니 이젠...자기도 장구같은걸 배워 보고 싶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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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몰라요 그냥요 이야기 보물창고 17
이금이 지음, 최정인 그림 / 보물창고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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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아이를 키우다보면 의외로 인내력이 필요할때가 하루에도 몇번씩

있잖아요 ...그리고 말 잘 듣던 아이도...한두살 먹어감에 따라...

다들 청개구리로 변하던구요~

울집아이도 어느덧 청개구리로 변해서...뭐 가져오라고하면 안 가져오기에...

저거 갖고 오지마 알았지하면...웃으면서 가져온답니다.~

이러다 죽음 강가에 묻어줄까 내심 겁나더군요~

 

그리고 뚝하면 싫어요 몰라요 그냥요라고 대답하는 통에...하루에도

몇번씩 제 속이 썩곤하죠~

그때마다 아이랑 전쟁 한바탕벌어지고....

힘든 하루가 연속되곤 한답니다.

 

동화책이 풍자식으로 되어 있어...참 재미있더군요..~

처방전이 사랑매라고해서 한참을 웃었네요~

맞는 소리인 것같으면서도 왠지 모를 안스러움..~

 

하지만 부모들도...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며 이해할 필요를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아이가 읽을때는 반성을...

보모가 읽을때는..아이마음을 헤아릴려고 하는 노력을 선물로 주는 듯해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둘 사이가 한층 더 가까워졌답니다.~

 

이 3종세트가 우리 아이에게 유행어였다면...

요즘은...싫..하다가...알겠어요 하곤 하네요~

저도 아이가 싫어요하면...더이상 시키지 않고...그래 하기 싫으면 하지마하며..~

웃으면서 다독거리게 되네요~^^

 

그리고 그림만 있으면 아이가 읽다가 지쳐...

지루해하곤 할텐데 그림이 간간이 있어 그런지...

책 펼치자마자 그자리에서 한권을 후딱 다 읽네요..~

 

이야기 소재도 4가지나 되어 있어 ...더더욱 재밌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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