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뒤흔든 한 줄의 공감
다니엘 리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생각보다 책이 아주 작네요 꼭 수첩같아요..~^^

귀여우면서 알찬 이야기로 가득차 인생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요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아이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가는 시간..지루하더라구요^^작음의 편리함..간편하게 꺼내어 있는 재미~

책도 그다지 무겁지 않아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읽으니

삶이 윤택해지는 듯한 이 느낌 풍요롭습니다..~^^

 

짤막한 글 속에 많은 생각과 여운을 주는 글로 가득하네요

중고등학교때는 탈무드를 너무나 좋아해 읽고 또읽고를 반복하며

삶에 대한 지혜를 얻곤 했었는데

이 책도 제 삶에 있어 탈무드처럼 많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분들의 어록들이 가득 담겨 있네요~

그분들에 대한 소개도 간략하게 나와 있구요~

이 책을 접하기전에는 김재동씨 어록들을 참 좋아했었는데~^^::

이미 이 세상에 계시지 않은 분들의 글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어

더더욱 찡한 감동을 더해주네요..~사람은 없고 글만 남아 있으니~

 

살다보면 괜시리 힘들때가 있더라구요..~

조금만 돌아가면 되는걸..고민하고 갈등하고

가끔 돌부리에 결려 다칠 수도 있는데 넘어지기도 전에 겁을 내고

사람의 마음은 자기가 만드는거라 하던데..~^^

어쩜 그리도 근심과 걱정하는 마음만 만드는지..~

그럴때 누군가의 말한마디가 진한 감동을 줄때가 있지요~

이 책이 그런 책이 아닌가 싶어요~

 

 

살랑살랑 부는 이 아침~청춘을 뒤흔든 한줄의 공감으로 아침을 여니

기분이 상쾌하면서 왠지 기분좋은 예감에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전 김수환추기경님 말씀이 제일로 와 닿아 한줄 적어봅니다.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마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 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이 돌아봐야 한다~

 

이웃을 욕하기전에 나를 먼저 바라보는 마음이 요즘 생겨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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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당신은 모른다 - 사춘기 아들과 펭귄엄마의 뒤뚱뒤뚱 소통 여행
정미희.박준 지음, 박종우 사진 / 청년정신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15년동안 40여개의 나라를 다녔다고 하니 마냥 부러워보였다눈

30년이 넘도록 해외 한번 못 간 나로써는 그럴수밖에...없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여행을 많이 다녀야한다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국내여행을 위주로 열심히 아이와 다니고있는 중입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동감과 깨닫음을 받았다.

아이를 진정으로 위하는게 뭔지~ 아이가 원하는게 맞는지??등...

나와 함께 걸어가는 이 길을 아이가 원해서 오는지 아님

엄마의 강요에 말도 못하고 그냥 따라오는건 아니지..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래도 결론은 하나 아이가 원하는 해 주자~

싫다면...마무가내로 하라 강요하지 말까합니다.~

정말 때가 되면 하는걸...싫다는거 왜그리도 강요했나 싶어요..~^^

엄마와 자식간의 틈..벌써부터 벌어지기 싫은 나~^

 

아이와 함께 여행다니면서 느끼고 보고 생각한 것들을 나열해놓았는데...

마치 제가 40개의 나라는 아니더라도 열개의 나라를 다녀온냥...

머리속에 생생히하게 남는것이 아마도 사진의 몫도 크리라 생각이드네요~

 

언젠간 홀로설 아이를 위해 열심히 준비를 다지고 있는데...

그때가 되면 섭섭하겠구나 생각도 드네요..~

항상 아이랑 제 생각이랑 같을거라는 착각을 하며 살았는데...

그 생각 버리고 키워야할까봐요~^^

 

해외여행하면 마냥 좋다라고만 생각했는데..고생도 참 많이 하시면서

여행을 다녀오셨더라구요...그 용기에 박수를..

저라면...도저히 감행 못할 것 같아요..

그 어린아이를 데리고 13시간의 비행이며 쓰나미현장까지...

여행만이 아이의 인생에 있어 최우선같지는 않음을 느꼈어요~

이렇게까지 다녀야하나..~^^의문이 마구마구들었거든요

 

내 아이는 나만의 소신과 베짱으로 잘 키워야 겠다는 결심을 해 봅니다.~

남 따라가다간...스트레스 받고...아이한테도 도움이 않 될 것같아요..~

멋진 사진감상도..이책의 커다란 기쁨인 듯 싶어요..~

여행다니면서 아이의 행동과 생각들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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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직업백과 - 성격과 기질로 알아보는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게 부모의 몫인데...

키우다보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어 미안하더라구요

 

아이의 성격을 누구보다도 잘 알지만...

어떤 직업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를 찾기란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 기쁜 마음에 아이랑 함께 읽기로 했어요..

 



 

누가 보아도 ...어렵지않고...볼 수 있겠금...쉽게 잘 나와 있네요...

다양한 직업에 관해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권이 책을...이 문구가 있는데...정말 그런 것 같아요..~

상세하게 잘 나와 있어 아이혼자 보는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 아이 성격과 기질로 알아보는 우리아이의 미래직업을

찾아서 아이랑 탐험에 나섰답니다.~

 

다양한 직업이 많은 줄은 알았지만..정말 많은 직업들이 소개되어 있어

아이랑 새로운 직업에 관해 흥미를 가지며 보았습니다...~

이색직업을 알려주는 기회가 그닥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설명해주며...

좀 더 많은 직업에 관해 알며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책 속에는 직업소개와 무슨일을 하나?로 알아감에 따라...

어떤 일을 하는지 아이가 상세하게 알 수 잇어 좋구요

그 직업의 좋은 점과 함든점이 나와 있어 다시한번 아이의 결정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며 검토할 수 있어 ...굿

 

그리고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가 있어 미래직업을 갖기위해

아이가 앞으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어 참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아이가...좀더 보람된 삶을 살 수 있을 것같아...

부모로써는 상당히 유용한 책인지라 추천하고 싶네요

 

이런 어린이 도전하세요가 있어 아이의 성격과 기질이 나와 참고하심 좋답니다.

 

 



 

안방에서 열심히 책을 보고 있네요..ㅠㅠ살짝 찍어봤어요..~

앞머리 좀 자르지...

 

미술관련일을 하고 싶다네요..~ 그래서 미술학원 다녀야한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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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방귀 꼈어! 친구가 샘내는 책 5
노경실 글, 김중석 그림 / 푸른날개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겉표지가 양장이라 튼튼해서 좋네요~

책도 다른 책에 비해 커서 아이가 혼자서 책 보기를 좋아하는 듯해요~

 

정말 세상의 모든 방귀소리를 다 모아 좋은 듯 하네요~

어찌나 소리들이 다양한지..

뿌앙 뽀오오오옹 뾰봉 푸웅 피빅 뿌지직

 

방귀에 관한 것들을 귀엽게 묘사해 놓고 있어 아이가 상당히 좋아하네요

 

 



 

방귀에 관해 오늘 아이랑 함께 탐험 시작~ㅋ

 

식구들 방귀를 동물에 비유해서 묘사해 놓고 있어

아이가 흥미있어하며 책을 잘 보네요~

책을 읽어주는 내내 엄마 웃겨하면서 웃느라 정신을 못 차리는 울집 아이

 

거기다가 아이와 친한 동물들 방귀소리와 냄새도 알려주네요

 

다 읽고 나니 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 냄새나"하면서..책을 저에게 주네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엄마 이 책 엄마가져"하네요

 

가득이나 집에서 누가 방귀를 끼면...엄마 누가 방귀꼈어하며

궁금해하고 좋아하는 울집아이인데...

이런 책이 나와 그림보여주며 읽어주기까지하니..~

하루종일 엉덩이 쭈욱 내밀며 입으로 방귀소리 흉내내며...

보는 사람마다 다 방귀를 껴곤..좋아라...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아빠방귀는 호랑이방귀라고 나와 있는데..~

염문도 모르는 울집신랑 방귀끼다가 아빠방귀는 호랑이방귀야했더니..ㅋㅋ

어디서 그런말을 배웠냐며...좋아하는거 있죠~ㅠㅠ

 

왠지 오늘...구린집이 된 기분입니다.~ㅋㅋ

 

요즘 책을 통 않 읽더니 이 책 보고나서는

엄마 다른책도 읽어달라고 말을 걸어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혼자서도 그림보며 책을 읽고 있느 울집꼬마..~

그림만으로도 상활판단을 하며 책을  읽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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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르 또또 - 올바른 의사표현을 도와주는 책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Child Communication
이상희 글, 혜경 그림 / 상상스쿨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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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책은 아이가 몇번 읽다보면 책이 잘 구겨지고 잘 찢어져

표지가 양장이 좋은데 이 책 양장이라 고급스럽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이 큼직하고 그림들이 깔끔이 그려져 있어

한눈에 글과 그림들이 들어오기에 아이 이해함에 있어서도 굿~

 

 



 

말을 조금씩 배우면 아이가 좀더 성장하는게 보일지 알았더니

더더욱 아기가 되어가는 듯해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요즘 방학이라 언니네 아이들이 울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항상 어울리면서 우네요~그래서 속상하다눈~ㅠㅠ

정말 하루일과를 울면서 이르는 걸로 시작해서...

이르는 걸로 하루 마무리를 하는 것 같아 읽어주게 되었답니다.

 

또또라는 아이의 별명은 쪼르르 또또예요

맨날 선생님한테 쪼르르 달려가 이르기 때문이죠~

다양한 상황극으로 쪼쪼의 행동들을 다루며...

아이 스스로 또또의 행동이 나쁘다는걸 일깨워주는 듯해요

그리고 어떨때...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하는지도

알게해주어 좋은 책인 듯 싶습니다.

 

어른들에게 도움을 쵸청하는 것과 고자질의 차이점을

아이에게 설명하기가 나름 힘들었는데 책 한권으로

잘 설명되어 아이가 잘 숙지하며 잘 알게 되었답니다.

 

울집꼬마한테...또또처럼 무조건 이르는 행동이 좋은거야했더니

아니 나쁜거야하며...난 안 그러는데 하며 웃네요~^^

오늘 하루종일 ...지켜본 결과..~

다른날에 비해 반으로 고자질이 줄었네요~ㅋㅋ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등장인물로 나와 내용도 내용이지만

책 속에 나와 있는 돼지들과 나름 대화를 나누네요~ㅋ

 

 

 



식사준비중에 아이가 너무 조용해 방을 드려다보니..

침대위...책을 펼쳐놓고...혼자서 책을 읽고 있네요~

엄마가 읽어준 내용을 기억하며... 대충 끼워맞추며 읽고 있는 모습입니다.~

울집꼬마 어여 글자를 알려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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