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대왕 꿈해몽 사건 다시 쓰는 우리명작 1
박윤서 지음, 김유정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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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책에 아이가 좋아하는 물고기들이 등장인물로 나오네요
앞표지가 양장이라 아이가 여러번 책을 봐도 새거처럼 깨끗해요


 



멸치대왕이 어느날 이상한 꿈을 꾸어

꿈해몽을 하기위해 가지미가 망둥이를 찾아가죠~

꿈해몽으로 비롯되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는 이야기인데

지루하지 않고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화려한 색감과 재밌는 이야기

 

눈과 귀가 즐거운 울집아이...너무나 재밌게 책을 봅니다~

 

처음 읽어줄때는 다른 동화책과 별차이를 못 느끼며 읽어주었는데..

끝부분에서 그만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네요~

기발한 생각이 가미된 창의력이 엿보이는 책이라고 할까요

 

아이는 이제 바닷속 아이들을 볼때 ..남들과 한차원 틀린 눈으로

바라볼 것 같아요

식탁에 올라온 생선도 이제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엄마 쟤는 뭐 때문에 저렇게 생긴거래하네요

그때그때마다 생각해서 아이에게 들려줘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아이는 열심히 듣으면 아 그렇구나하네요~


 



 







 

책을 좋아하는 울집꼬마





 

잠자자고하면 늘 책을 펼치며 공부해야한단다..~ㅠㅠ

잠자기 싫어 그런걸까 정말 책을 좋아하는걸까





 

엄마는 알송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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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루이비통을 버려라 - 명품보다 가치있는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이영숙 지음 / 새빛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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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성공이라는 두글자를 향해 꿈을 키우며 노력하며 살아가는 듯하다

나 또한 그러하다

길가다보면 오르막이 있듯 내리막도 있는데 ..그 내리막을 어떻게 역이용하는지가

성공을 좌우하는 듯하다

 

내면의 난 ...보잘 것없이  초라하게 느껴 외적인 면을 가꾸며 가끔 쓸데없는

허풍과 허영심에 무질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많은 걸 깨닫았습니다.~

불필요한 외적인 요소에 많은 시간을 요소하며 살았구나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 앞에 나설때 괜시리 주룩이 들고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도태되어 생활해온 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네요

착한 성격도 아니면서 남한테 아쉬운 소리도 못하고 남부탁은 거절못하다보니

늘 손해보는 경우가 다반사네요

이젠 제 자신을 위해 살아볼까해요~

아닌건 ...과감하게 돌아서고...두려움을 깨고 다시 시작해 볼까합니다.

이 넓은 세상 우울안 개우리처럼 ...갇혀 산 듯하네요

별거 아닌거에 마음고생하며 살았구나 생각하니 이 전에 살아오면서 고민하고 갈등겪은

모든일들이 부질없어 보입니다.~

시글거리는 나무처럼 의욕도 없이....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잎을 흔들어주었는데..~

별 노력없이 감나무에 감이 떨어지기만을 입벌리며 ...어리석게 행동했네요

남이 먼저 날 시키기전에 한발 앞서 배우며 일처리를 할까합니다.

지금의 이 자리에 안주 하지 않고 새로운 걸 추구할려고 노력하는 자가 되어

아직도 멀고도 먼 길...성공이라는 두 글자를 향해 ...갈까합니다

그러다보면 지금보다 낫은 미래가 날 기다리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지치고 힘들어 모든걸 포기하고 그만둘까라고 생각할때 이 책을 보니 ...

힘이 생기고 자신감이 붙어 난 할 수 있어라는 마인드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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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애로우 1 - 애로우 잉글리시 영어 학습만화
디지털터치 지음, 최재봉 감수 / 계림북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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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텔레비젼과 만화책 게임등 가까이하면 왠지 아이가 망칠 것같아 전에는 무조건 멀리했지만...

지금은 가끔씩 보여주고 있답니다~

때론 좋은 약으로 쌓였던 아이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때론 학습에도 도움이 되어..~역이용하고 있지요~

 

아이가 책 읽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요즘 학습용 만화를 주로 많이 보여주는 편입니다.~

전에는 주로 한자가 나오는 만화책을 많이 읽었는데..이번에는 영어 나오는 만화를 보여주네요

스토리속에 영어단어..~~~~~~~~^^단어와 뜻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어 좋네요

 

해적왕애로우는 칼라그림에 등장인물 한명한명들이 개성들이 강해서 읽는데 재미를 더합니다.

그리고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장면 장면마다 묘사를 너무 잘 해 두었네요

읽으면서 영어도 간간이 아이가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부모된 입장에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아이가 이 만화책을 너무나 흥미있게 잘 읽어주어 다음 시리즈도 구입해서 보여줄까해요

그냥 막무가내로 영어단어 외우라고하면.. 책상에만 앉아서 딴짓할뿐 ...통 외우질 못했는데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외우고 있어 ...신기하더군요..~

그리고 영어단어를 복습하는 의미에서 간단한 게임도 함께 페이지 중간중간 나와 있어 ...

더더욱 머리속에 잘 들어오는 듯하더군요..~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며 읽기에 저도 읽어 보았는데...~페이지가 잘 넘어가더군요..~^^

장면들이 스피드있게 바뀌며 의사전달이 되어 읽는데 좋았습니다.~

한권에 많은 단어가 않 나와 그 점이 좀 아슀더군요..~

부모된 입장에서 아이가 많은 단어를 알고 잇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 잖아요..~

아마도 몇개 되지 않은 단어였지만 그것만이라도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만으로 만족해야겠죠~

몇단어 외워놓고는 아이는 자신감이 완전 업이네요..~자기도 영어를 한다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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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두는 여자
베르티나 헨릭스 지음, 이수지 옮김 / 다른세상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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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어나면 똑같은 일상이 맞이하고 그리고 하루를 맞치고..~ 또 그 다음날도...

같은 일상이 날 맞이해주고...~지루한 하루하루~

특별한 사람빼고는 다들 똑같은 일상이 기다리라 생각이 드네요..`

전에 학교생활도 해봤고...사회생활도 해봤지만....주부라는 직업이 가장 재미없고..~

똑같은 일상이 심한 듯해요..~그리고 왜케 할일은 많은지...ㅠㅠ

그러면서 남이 볼때 한일 티도 않나고여~

체스두는 여자를 엘레니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같더군요..~

가끔 살다보면 ...뭐에 빠져서 사는 경우가 있는 듯한데..

전 한때 한게임 고스톱에 빠져선...며칠 잠도 않 자고 치던 생각이 나네요~ㅋ

그것도 다 한때 인 듯 싶어요..~

사람들은 그런 절 걱정했지만....어느정도 경지에 이르면...시시해서 않하게 되더군요..

경지까지 도달할때까지 주변사람들 속 터지겠지만여..ㅋㅋ

하여간 그때를 떠올려보니...아무생각하지 않고 그냥 게임에만 몰두할 수 있어 좋았던 것같아요

체스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닌데 ..다들 이해못해...이상한 사람취급함이 좀 안스러웠어요

저 또한 주부라 그런지 이 책을 보니

충분히 동감되는 부분이 많아 ...맘에 와닿는 부분이 많더군요

주부에게 반갑지 않은 우울증이라 녀석이 가끔 찾아오는데 그럴때 뭐에 약간 빠져서

아무 생각없이 집중하며...즐기며... 산다면 반대로 좋은 요소가 될 것 같아요..~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면 좋겠죠..`

전 요즘 미싱돌려서 아이옷 만드는거에 빠져 사는데....빠져산다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좀 지나치면 신랑이 힘들겠지만여^^~

반복되는 일상에서 또다른 즐거운 찾으며 살면 생활이 활력이 되기에 끝임없이 노력하며 살고 있답니다.~

저와 비슷한 분류의 여자를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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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은하계
박응상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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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년의 성장기를 그린 소설인데..

많이 동감되는 부분이 있어 ..다소 책은 두꺼웠지만 나름 재밌게 읽었답니다.

부모랑 대화한다고 대화한건데 생각의 차이때문에..언성이 높아지고..

그러다가 부모님께...따귀맞고..~그리곤 억울해서 집나간... 기억들이...

새록새록~피워오르더군요

 

누구나 한번씩 겪은 사춘기시절~

그리고 난 누구지라는 의문과 함께 자아에 대한 깊은 내면 세계를 빠지는

시기가 그 무렵이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을 읽고 나니 나의 학창시절이 생각나면서 우리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 전까지만해도 ...하루아침에 어른이된냥

아이를 이해못해서 언성을 높이며 화를 내곤 했죠

아이가 자기만의 세계를 가질 수 있도록 옆으로 비켜줄까해요~

잘 알지도 못하는 직업을 내걸고 그 꿈을 향해 달리라고 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나도 그때 그 시절이 있었지 생각하니 ...아이의 이해않되는 행동들이...

이제는 이해가 되면서..~그냥 두면 저러다 마는걸..애걸볼걸... 그 난리를

피웠나 싶은게.~후회막심하더군요~

 

자식을 낳았다고해서 부모마음대로 자식을 가는길을 정하며 강요하는 것도

문제지만 ...바로앞 좋은 길이 있는데 가시밭으로 가는 자식...못가게 말리고픈게

또 부모이건만..~그때 그시절 나의 부모님께...너무나 반향적으로만 대한

생각이 나서..마음이 좀 아프더군요..~

 

 

성인이 되어서도 가끔 내 자아를 더듬아봐요~

그러면서 우울증이 아닌가 의심도 해보죠~^^

내 자아부터 찾고...나만의 세계에서 나만의 꿈도 되찾아 보고 싶네요~

 

아이도 이 책을 읽었는데 하는 말이..자기가 이상한 아이인줄 알았는데..~

이 책에도 나랑 같은 아이있네해서..한바탕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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