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차 너 만들어 본 적있니?? 아주아주 특볋한 차 만들기

아주아주 특별한 자동차 만들기 (스프링)
다비드 칼리 글, 마우리지오 산투치 그림, 북 도슨트 옮김 / 푸른날개 / 2013년 3월

나이 한살한살 먹을수록 만들기에 집착하는 아이^^

표지만 두꺼운 양장으로 되어 있고 안에 종이는 만들기에 붙이고 접기 편한 재질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칼라로 되어 있어 좋았구요~

특별한 자동차인 만큼...정말 기발한 자동차밖에는 없다눈

그래서 그런지 아이의 호기심을 참 많이 자극하며 창의성을 요구하는 책 같네요

아이가 유치원 다녀온 사이...이 책을 보여주니 재가 갖고싶었는 책이라며 상당히 좋아하네요

책 한장한장 넘길때마다어찌나 호기심 가득찬 눈으로 우와 멋지다를 연발하는지...~

보자마자 만들기가 당기다며 옷도 않 갈아입고...바로 만들기에 들어갔네요

가위로 오려서 풀로 붙이고 접고해서 만들기인데...~

아직 섬세한 부분 오리기엔...아이 손이 말을 않 듣네요

결국 엄마와 아이가 하나가 되어 만들기에 들어갔답니다.

오랫만에 엄마랑 하는 놀이인지라 아이가 상당히 좋아하며...종종 함께 만들자고 제의를 하네요

섬세함을 요구하는건 엄마인 제가 자르고...그냥 직선으로 자를 수 있는건 아이를 시켰답니다.

우선 설명서를 보고 대충 어떻게...해야하는지 눈으로 아이랑 확인하며 논의에 들어갔구여~^^

뒷장에 보면 하나하나 만들기 방법이 나와 있어 좋아요~

처음에 우린 앞쪽에 자동차그림만 보고 어떻게 이걸 만드나하며 걱정을 했답니다~^^ 뒤에 있는건 모르고 ^^

그리고 책속에 나와 있는 자동차들을 다 알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그중 우리 수준에 맞추어 요거정도면 만들 수 있겠다 싶어 첨벙첨벙 물고기자동차선택했네요

생각보다 어렵네요~^^ 종종 만들기를 해봐야할 듯~

처음하는거라...난이도가 있는 듯~^^ 완성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네요~^^

아직도 일곱개의 자동차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다 만들어 아이랑 함께 자동차놀이하ㅕ 한동안 지내볼까합니다.

외계인이 지구인 몸 관찰내용 넘 기발하고 재미있는 책~

외계인 데이로이드의 지구인 관찰 보고서
밸러리 와이어트 글, 신수경 옮김, 두잔 페트리시크 그림 / 꿈틀 / 2012년 11월

표지만봐서는 다소 지루하고 아이가 볼까했는데 막상 책을 펼쳐서 아이랑 보니

내용이 넘 기발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찜질방에 이 책을 갖고 가서 읽었답니다.~^^

가져가서 올때 놓고와 마음이 어찌나 아프던지 ㅠㅠ 이렇게 좋은 점 찾기도 힘든데...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머리에 암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우리몸 저도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아이랑 함께 읽어봄으로써 많이 알게되었답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되고 간결하게 요점만 나와 머리속에 기억도 잘 되는 듯~

거기다 그림으로 각명칭별 옆에 설명이 나와 더더욱 좋았답니다.

우주인이 지구인 관찰하는 발상이 참 재밌었다고할까요??

늘 지구인이 우주인 관찰만하다가...~^^ 새로운 발상 넘 기발한듯~

지구인관찰하는 내용들이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설명되어 나와 있어 굿~

아이랑 함께 실험할 수 있도록 페이지곳곳에 실험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실험준비물과 함께 방법이 나와 있어 아이랑 해보면 좋을 듯 싶네요~

책 속 실험 내용중...소화시간을 알아보는 실험인데

아이들 몇명에게 옥수수를 먹인 후 대변으로 옥수수알갱이가 언제 나오나 실험입니다.

다소 더러울지 몰라도 아이들 정말 재미있어하네요^^

똥으로 옥수수가 언제나오나?? 호기심 가득한 얼

몇시간만ㅇ 나왔나 시간알아낸 후 아이들 인원수대로 나누어주면 소화시간이 나오죠^^

내 인생의 최대 실수는 뭘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

내 인생의 세 가지 실수
체탄 바갓 지음, 강주헌 옮김 / 북스퀘어 / 2013년 3월

사람은 살다보면 실수가 있기마련인데...~

본인의 실수을 알면서도 때론 인정하지 않을려고하고  ...자신에게만큼은 관대해져

그 실수마저도 무더지게 만들어 더 큰 실수를 범하는 인간!!!

실수하지 않는 삶을 살고자...~ 노력중이라 그런지

소설책 제목 본 순간 그래 이 책 재밌게싶더군요~읽으면서 넌 무슨 실수를 했나가 너무나 궁금했던 나^^

그래서그런지 생각보다 깨알같고 두꺼운 책을 단숨에 그것도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정말 어느정도는 욕망을 자제하고 욕심을 버릴 필요가 있구나를 새삼 또 느꼈던 책~

한번뿐인 인생이라고 하고 싶은 거 막 한다면...안될듯~ 어느정도 앞뒤를 생각할 필요가 있을터~

첫페이지가 체탄씨에게 젊은사업자가 자살을 예고하는 이메일을 보내므로 이야기가 시작한다.

작가는 자살하려는 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주변의 말류에도 그 사업가를 찾게된다.

사업가가 친구들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다.

그러다 인생에 있어 저지를 수 있는 세가지실수에 대해 이야기가 펼쳐짐~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상황에...그런 실수를 저지르기 쉽겠다싶다.

인생에 욕망과 욕심 헛된사랑~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각자노력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 해야겠구나 싶다.

조금 낯설고 생소한 인도배경과 문화적인 차이~

그러다보니 읽다가 이해 않 되는 부분이 많았으나 그런대료 재미있었네요

이 책 작가가 인도에서 최고의 판매부스를 자랑하는 소설가란다.^^

타임 매거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탄 바갓작가의 책을 처음으로 접한 나~

여지껏 읽어본 소설과 분명 차이점이 있는데 뭐라고 꼬집을만한 적절한 표현법을 찾지 못하겠다~^^

오늘 하루도 난 열심히 살란다.~ 지금의 생활을 만족하며...

오버하는게 없다면 인생의 실수도 없겠다싶다!!!

노년을 위해 동네카페에 차려보고 싶어 읽었네요

동네카페 무작정 따라하기 - 콘셉트, 인테리어, 상권, 메뉴개발, 홍보, 직원관리까지 카페 창업의 모든 것! ㅣ 무작정 따라하기 창업
권법인 지음 / 길벗 / 2013년 2월

울동네 복지관엔 70살이 훨씬 넘어보이시는 분들이 모여서 카페를 차려 운영하고 계세요

솔직히 같은 돈이면 젊은 사람이 해주는 깔끔한 차한잔이 낫죠~^^

근데 가격이 참 착하더라구요...일반카페의 3분의 1가격에...

 운영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참 깔끔해서 놀랬구요~ 다만 계산이 좀 느리거빼고~^^

그 모습을 보니 나중에 애아빠...늙음 우리부부도 요런거 차려서 생활하면 노년이 참 좋겠다 싶더라구요~

젊어서도 얼굴 자주 마주 보지않는데 남편 정년퇴직해서...~

늙어 얼굴 매일 같이 마주 볼 생각을 하니~조금은 끔찍이네요 ㅎㅎ매일얼굴보고 싸움이겠죠 ㅋㅋ

서로의 일이 있으면 부부생활이 좀더 윤택하고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마음속에 작은 희망을 품으며 동네카페 무작정따라하기를 읽어내려갑니다~^^

아무도 모르는 대박카페 10의 비밀노트까지 배워보고~

마음만은 읽는 것만으로 현재 카페를 두세개 차렸답니다~^^:::

한때는 외식업 매니저로 일한 저로써는...남들보다 이해가 쉽더라구요~ 다만 자본금이 ㅋㅋ문제라는거

미래를 위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해요~

사물을 바라보는 눈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생각들이 좀더 구체적으로 설계되어가는 듯!!!

현대인 대부분이 창업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지 않던가??

울집꼬마 아직 어린데도 가게하나 차려서 장사하고 싶다고 꿈을 말하는거보면 ~ㅋ

카페 쉬운 것같으면서 망하기 쉬운 직종~ 잘 알고 차릴 필요성이 있는 만큼...

카페에 대한 창업을 꿈꾸신다면 꼭 한번 이 채을 읽고 사업하시라고 권하고싶다.

내용이 너무 알차고 미쳐 생각치 않은 부분까지 알려주기에 그부분까지 생각하게 만든다고할까??

동네카페를 차린다면 많은걸...신경써야한다.

콘셉트 인테리어 상권 메뉴개발 홍보 직원관리등 이 모든게 한권으로 끝낼 수 있어 굿!!!

카페 차리기위해 카페직원으로 일하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많은걸 배울 있어 좋음~^^

손님이 주문하면...돈받고...음료수를 내주는 그날을 꿈꾸어봅니다.~^^

이내마음에 작은 소망이 생긴 듯해서 행복합니다.

삶에 정말 유익한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B. F. 스키너 & 마거릿 E. 본 지음, 이시형 옮김 / 더퀘스트 / 2013년 3월

늙는다는거 좋을거 하나없이 우울하고 서글프다고만 생각했던 나~

가끔 거울보며... 주름진 얼굴보고...인생도 끝이구나를 느꼈던 나~

이제 나의 인생에 희망은 없고...죽음을 기다려야하나도 가끔 생각을 해봤네요

당신의 두번째 50년을 즐겨라라는 문구를 보고 무슨 50년을 즐겨라는걸까??하며

호기심에 읽기 시작한 스키너의 마지막강의

내 나이 마흔에...50년을 플러스...~ 살아온 인생보다 더 살 날이 많지 않던가??

40을 접어든 나이에 새로운 인생길을 보았다고할까요??

아무런 대책도 준비없이 맞이할려고했던 노년생활~

현재로썬 아직도 젊다라고 생각하기에 거리가 걸다고 느꼈지만...연습과 시행이 필요하다 느꼈던 나

읽고나니 늙는다는 두려움에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답니다.

좀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노년을 즐기며 받아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강의 내용 너무나 유익했다고할까요

신랑한테 이 책을 괜찮다며 읽어보라고 권했네요

함께 늙어가는 우리 부부의 노년 우울함 없이 행복하게 잘 극복하자는 마음에서여~^^

하루아침에 생활습관들이 변하는게 아니기에...책 읽은 순간부터 전...~생활의 변화를 주려고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귀찮게만 여겼는데 좀더 어울려볼려구요~^^그것도 젊은 사람들과~^^

운동과 여가도 지금부터 만들어 노년까지 이어볼까해요!!!

그리고 며칠전 텔레비젼에서 90살 넘는 할머니가 혼자서 사시는걸 보았는데...

눈이 잘 않 보인다고하시며...시계를 후레쉬로 비추어보시더라구요~

pd가 그렇게하면 잘 보여요 할머니했더니...잘 보인다고~^^

책속에도 그런 내용이 있어요 눈이 잘 않 보이면 후레쉬로 비추어보라고...~^^

나이먹어 귀가 잘 않 들리면 멀리서 말하게하지말고 직접와서 말하겠금...만들라고~

요런 여러가지것들이 하루아침에 가족들과 형성되어 만들어지는게 아니기에...~

전 지금부터 아이가 필요한 말이 있으면 멀리서 소리지르며 말하는게 아니라...~

직접 문열고 와서 말하겠금 만들어야겠구나 생각을 했답니다.

나중에는 멀리서 소리지르는게...서서히 않 들리겠죠!!

울엄마 나이먹더니 귀까지 않 좋네 이런말 듣기 싫어서여~^^

누구나 인정하기 싫고 거부하고 싶겠지만 ...찾아오겠죠 우리들의 노년!!!

어차피 찾아오는거라면 준비를 하며 지혜롭게 사는것만이 가장 현명한 듯해요~^^

책 너무나 좋은 내용들이 담겨 있어...중년층들에게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