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몸을 건조하게 하지 마라 - 세포 속부터 촉촉하게 물기를 채우는 똑똑한 건강법
이시하라 엘레나, 이시하라 유미 지음, 이서연 옮김 / 한문화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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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엔 딱 좋은 날씨인데 내 몸의 컨디션은 여러므로 그리 좋지만은 않아요

며칠전엔 머리에 각질로 엄청 신경이 날카로와졌네요

머리를 빤다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더 생기더라구요

그러다 여자의 몸을 건조하게 하지마라 책이 눈에 뜨여 보게 되었어요

머리에 각질도 건조때문이겠구나 싶어서여~^^

 

전에는 몰랐는데 앞에 4라는 숫자가 붙은 후론

주변분들과 나처럼 나이앞에 4붙은 이들이

하늘나라로 가는 일들이 잦아지는데~곁에 새끼는 어리고...~

이런저런 생각하면...눈물 찍입니다.

 이제는 건강 외면할 수가 없더라구요 건강에 관련 서적 열심히 읽는 이가 되었어요

 

 

 

 

물을 많이 마심 건조에서 벗어난다 생각했건만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하루에 물을 2리터 마셔도 왜 내 몸은 여전히 건조할까??

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야겠더라구요

책속에는 물을 많이 마심으로 건조를 막아라가 아니라

생활속에서의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건조에서 해방되는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간 알았던 잘못된 상식이 있더라구요

하루세끼가 인간의 몸에 이상적인 식습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하루세끼식사 수분다량함유, 저염식식단이 오히려 몸을 건조하게 만든다고 소개되어 있네요

건강 서적마다 이렇게 말들이 다르니 정말 혼란스럽네요~

누구의 말을 따라야할지 ㅎㅎ 당분간은 세포속  촉촉한 물기를 채우기 위해

여자의 몸을 건조하게 하지마라를 따라야겠어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 세안법으로 하루시작해

아침 단식식단을 적용해 하루 일과를 열어볼까해요

 

세포로부터 촉촉해지는 건강주스가 소개되어 있어요

당근 2개 사과 한개 천일염약간

주서기에 당근과 사과를 넣고 갉은 후 천일염 소량넣어 씹으면서 천천히 마심

 

여자이기에 한살이라도 탱탱한 피부를 갖고 싶습니다.

누가 봐주던 않 봐주던 자아만족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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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탐정 출동! - 놀라운 곤충 세계로 신나는 탐험을 떠나 볼까?
매기 리 글.그림, 이원경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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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봄에도 아이들 숲체험하기 좋지만 가을도 좋더라구요~

아이학교에서 아빠랑 함께하는 힐링 산행을 1학기 2학기 실시하는데

9월에 따라가봤더니 아이들 좋아라하네요

곤충관찰과 함께 식물관찰하며 그 속에서 아빠와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근데 요 책과 무슨 연관이 있냐구요~

요런 책 한권이 필요하더라구요 ^^진행하시는 선생님이 질문을 많이 던지던데

꿀먹은 벙어리보단 활발하게 질문에 답하는 우리 아이가 이뻤다고해야하나?? ㅎㅎ

더더욱 많은 것을 알게 하고싶고 10월에 또 있을 산행때 

 요 책을 읽어봄으로써 좀더 즐기면서 수업 받게 하고파서 읽게되었지요

 

책 속에 부록으로 돋보기까지 있어

산이든 텃밭이든 요 돋보기가 친구가 되어 아이를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뻑뻑하다는 느낌에 과연 이걸 아이가 보겠나싶었는데

아이잘때 한번 봤더니..흥미롭고 재밌네요~

 

요리책보면 내일 뭘 만들어봐야지처럼

곤충탐험출동책보니 날이 밝은대로 어떤 곤충이 있나 주변을 살펴보고 싶은거 있죠~

우리가 사는 곳은 서울이 아니기에

비교적 곤충들을 쉽게 관찰하고 볼 수 있거든요^^

 

 


 

 

 

호기심 자극하면서 설명됨이 인상적이네요~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들이 책 속에 나오는데...상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 좋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라 아이가 더 집중하며 보는 듯해요

그러다 주변에서 그런 곤충을 만날때는 곤충박사처럼 척척 읊습니다ㅎㅎ

이런 걸 볼때면 어미로써...뿌듯이죠 ㅎㅎ

 

 


 

 

 

보기에 복잡해 보일 수 있겠지만

글과 그림대로 눈을 따라가면 실제로 관찰한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구성이 잘 되었습니다.

 

 

 

 

 

등짝에 이쁜 점박이만 있으면 다 농작물에 좋은 무당벌레인 줄 알았더니

28점박이무당벌레는 농작물의 잎줄기를 갉아먹기에 보는대로 죽여야한다고하네요~

올해 울 텃밭보니 28점박이만 보이더만~ 죽여야했군여 ~

이쁘다고 울집 꼬마 집에 갖고와 베란다 화초에 몇마리 잡아 놓던대~ 역시 알아야혀!!!

 


 

 

 

좋은 녀석이라는데 왜 난 지렁이가 무섭고 싫을까요 ㅠㅠ

 

울동네 비만 한번 왔다하면 아파트 길가쪽에 걷기가 무서울 정도로

지렁이가 가을 낙엽처럼 나와  있습니다.

 

오늘 그 이유를 알았네요~

 허파가 없는 지렁이는 피부로 호흡하는데 비가 내리면 숨이 막혀 땅위로 올라온다고하네요

 

생활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들이라 안다 생각하며 시시할진 몰라도

아이와의 대화도 수월하고 좀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어 전 좋았습니다.

 



 

 

 

달팽이 이가 14000개라는데

엉뚱하게도 이걸 누가 어떻게 세어봤는지가 가장 전 궁금하네요~^^

 

 


 

 

나도 곤충탐험~

생활속에서 곤충들 잡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해주셨네요

요거보니 지렁이 무섭지만

 지렁이농장만들기 아이랑 해보고 싶은거 있죠~^^

계란용기도 늘 버렸는데 ...그 안에 애벌레도 키워 관찰해보고 싶고 ^^

 

텔레비젼  머리에 이고 살려고하는 아이때문에 이런 것들 많이 해주고 싶은 맘입니다^^

텔레비젼말고도 더 재미난 것들이 세상에 많다는걸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욕심이 팍팍!!!

 

 


 

 

한눈에 곤충을 구별하는 요령까지 배워봤습니다 ^^

 

 


 

 

 

우리아이도 이제부터 조금씩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줘야겠어요~

곤충탐정의 발견노트를 하나 마련해 곤충이름 곤충장소 곤충의 특징들을 기록하라해야겠어요^^

학업에 있어 논술 중요한데 이런거 기록하다보면 논술도 자연스레 생기겠죠 ㅎㅎ

 

 


 

 

 

며칠전 새벽에 인터넷을 하는데 과학문제 풀어 응모하는게 있더라구요

10문제를 다 맞추어야 응모가 완료인데...~ 계속 틀려서 30번정도를 풀었나봐요 ㅠㅠ

풀다가 오기가 생겨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뭐 이러면서 풀었죠ㅎㅎ

살림만 하는 주부라지만 어느정도는 알아야겠구나를 절실하게 알아가는 시간이였죠~

마지막페이지에 곤충용어들이 나열되어 있던데...

과학문제 풀었던 기억이 떠올라 이정도는 알아야겠구나싶어 열심히 보게 되네요^^

 

 

 


 

 

아빠와 힐링산행때 주변에 곤충과 나무가지등을 이용해 관찰하고 재밌는 게임하는 모습~

 

 


 

 

 

요즘 우리집 주말농장엔 배추랑 무 쪽파등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오늘 가볼건데...꼬맹이 학교 끝나고 오면 지렁이 잡겠다고 하겠네요^^

 

오늘 울집꼬마의 놀이 장난감 1순위가 지렁이가 되었다눈~ 여자 아이인디 어쩔쓸까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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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뷰어 보기

 

 

 

다른건 욕심이 많지 않은 듯한데 사랑만큼은 욕심이 많은 여인네 같네요~^^

 

새로 시작하는  젊은 연인들이 왜이리 부러울까요??

 20대때의 풋풋함과 수줍음~얼굴만 바라봐도 마냥 좋은~

먼 이야기처럼 그냥 동경의 대상이 된 지금입니다.

 

얻은 것도 많은데 왜 난 다시 시작을 하고 싶은지~

흰백지에 화사한 색만을 골라서 다시 그리고 싶습니다^^

 

가족과 함께면 좋겠지만 요즘...여러가지 꿈들을 현실과 동떨어져 혼자서 꾸고있어요~

 

낮에는 김현식의 내사랑내곁에 노래듣었는데

어쩜 가사가 내 가슴에 와닿는지...눈에 댐이 터져 혼났드래요~

괜시리 나라는 인간을 이대로 둔다면...올가을 청승 1등 차지할 듯 싶군요 ㅎㅎ

그래서 신혼집 셀프인테리어 책보고 신혼의 기운을 기운을 받고

집안 분위기라도 바뀔 생각으로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셀프인테리어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 실패없이 도전이 가능할 듯 싶어요~

요즘 집안 인테리어중 가장 마음에 않 드는 곳이 몰딩색깔인데..~

몰딩 페인트칠하는 법이 상세하게 나와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읽으며 요즘 열심히 공부중이네요^^:

 

 

 

 

 

 

전반적으로 정리를 못해 집안이 어수선한 느낌을 많이 주고 있는데

이런 사진보니...~ 버릴거와 사용할거 어느정도 구분이 되면서...

어여 울집도 화이트로 정리정돈해지고파요^^ 깔금함이 정말 좋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편안함을 주네요~

소품들 응용해서 울집에 적용할게 뭐가 있나?

 사진 하나 그냥 지나치지않고 뚫어져라 쳐다보는 저네요~^^

 

쇼파를 바꾸기엔 아직 쓸만한 녀석에 가죽도 멀쩡한지라...~

쿠션과 액자로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 책의 매력은 크게 돈 드리지 않고도 얼마든지 분위기를 바꿀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 점!!

 

 


 

 

 

천연가습기가 소개되어 있네요 솔방울가습기~

주말에는 아이랑 함께 솔방울 주워다가 방마다 천연가습기 만들어놔야겠어요^^

 

 


 

 

 

남들 신혼집 엿보기 참 재미있네요~^^

 

결혼 10년차가 다 되어가다보니

시들해져 감각도 상실에 꾸밈이 뭐예요?? 그 자체

~그냥 귀찮아 살지요인데..

새로이 고치고 싶고 꾸미고 싶고...완성된 모습 상상하면 행복하고 그래요^^

다시 이쁜집을 꿈꾸게 합니다~^^

 

 


 

 

 

부부가 모든 과정을 주도해서 리모델링하다~

혼자보단 역시 둘이 하니 덜 힘들더군요~

 전에 셀프인테리어할때 신랑이 도와줘서 힘 많이 드리지않고 했거든요~^^

함께 살아가는 집 둘이서 리모델링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제가 꿈꾸는 집이 이렇게 화이트톤인디~

책보면서 이렇게 가까워질려고 많이 익히고 있어요~^^ 그래서 보고 또 보고 한답니다.

많이 볼수록 용기가 생겨 하고 싶게 하는 것 같아요~

 

 




 

 

 

책 속에 인테리어가 주로 화이트톤들이 많아..현재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우리집 재산에 꿀을 발라줘야겠어요^^

 

 

 

 

 

 

전에 방문리폼 멋도 모르고 했다가 힘들어서 셀프인테리어 엄두도 못 된 상태인데...~

책 속에 여러가지 요령들을 알려주셔...~ 다시 아이방문 리폼에 도전할려고 이렇게 구입했어요^^

새롭게 바꾸어질 집안 분위기를 생각하니 기분이 한결 좋네요~

 

좋은 기운 애나 애 아빠나 많이들 받고

둘다 나랑 함께 살아 행복한 사람이였으면 좋겠다싶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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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배우는 만화 텃밭 백과 - 만화로 보는 텃밭 가꾸기
석동연 글.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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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화가라던데 꼬마농부가 될려나 ㅎㅎ

요즘...매일같이 학교갔다오면 만화로 보는 텃밭가꾸기 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근데 어른이 봐도 유용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매년 힘들더라도 아이를 위해 주말농장을 하는데...~

정말 재미삼아 하는지라 텃밭가꾸기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았건만~

 요 책 접하고 상당히... 레벨업된 기분이랍니다.

 

어른들 보는 텃밭가꾸기 서적에는 관심없어해 늘 혼자만 봤건만...

만화로 되어 그런지 아이가 텃밭가꾸기에 관심도 많고~흥미로와하네요~

그림과 설명...아이 눈높이에 잘 맞추어 상세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어른이 보아도 유치하지않고 정말 알차게 설명되어 좋더군요~

울집꼬마 열심히 봐서인지 요즘은 아이한테 한 수 배우며 가꾸는 중입니다.

오늘도 학교가면서 텃밭 갈거냐고 물어보네요~갈려면 본인 학교 끝나고 같이 가자고^^

 

 


 

 

 

사계절로 나누어져 식물가꾸기가 나와요~

계절별로 어떤 식물이 어떻게 자라며 어떻게 키워야하는지가 잘 설명되어

  한눈으로 알 수 있어 좋아요~

 

가을에 맞추어 우리는 열심히 채소가꾸기에 들어갔답니다^^

 

 


 

 

 

 

봄에 파릇파릇 새싹기르기부터 수확까지..~

열심히 보며 울집꼬마가 설명해주는 꼴이 꼬마농부가 따로없군요~^^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냐면여..~ 등장인물 표정하나하나까  놓치지 않고 보더라구요

그리고 표정 웃긴 그림이 나오면 자꾸만 엄마를 부르네요...보라고~ ㅠㅠ

그냥 혼자봤으면 좋겠건만 ㅎㅎ

 

책표지가 양장이라 왠만하면 낡지 않는데...~

만화텃밭백과는 조만간 걸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녹두기르기도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보니깐 막 키우고싶으거있죠~

 전에 콩나무 키워 먹어본 적은 있지만 녹두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조만간 키워서 숙주나물 해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이번에는 양파도 키워서 먹고 싶었는데

 어떻게 키우는지 몰라 우선 적색양파씨만 구입해놓은 상태였어요~

 

근데 책 속에 나와 있더라구요 씨로는 힘드니 모종으로 심으라고 ㅎㅎ

가꾸는 방법과 수확까지...~ 완벽하게 잘 설명되어 있어 올 가을엔 양파를 심어보는걸로...~^^확정!!!

 

 

 

 

 

 

꽃을 차로 먹는 법이 나왔더라구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들이 의외로 식용가능한 꽃들이라 좀 놀랬어요~

헉~저런것까지 꽃차로 먹을 수 있단말인가하는 것들이 많네요 ㅎㅎ

역시 사람은 많이 알아야 굶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살 듯 싶군요^^

 

오래살고픈 생각은 없는데 새끼가 어린다보니...

자립할때까지는 건강하게 곁에 있어줘야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그게 나의 책임이고 의무고 사명이라눈~

 

 


 

 

 

 

울집꼬마 생당근 좋아해 날로 잘 먹는데

요거보더니...당근에 기름에 살짝 조리해 앞으론 그리 달라고합니다.

아는게 하나나 더 많아져 날 피곤케하지만 귀엽네요^^

 

 




 

 

 

마지막페이지에 열두달 텃밭가꾸기가 나와 앞으로 우리집 텃밭가꾸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어요~

원래 배추심는 시기가 지나서 포기한 상태인데

모종은 9월달에 심어도 된다고나와 있어 ~ 몇포기만 심어볼까해요^^

 

9월에는 뭘 심어야하나 봤더니 상추 무우 시금치네요~

그래서 어제 꼬마랑 상추와 무우씨 뿌리고 왔어요~ 그래서 잘 자라라고 물도 흠뻑 주고여~^^

싹이 어제나 날련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텃밭에 오면 고추잠자리 잡느라 바쁜 아이가 엄마를 도와주겠다고 콩에게 물을 주고 있네요~

아이랑 함께 이렇게 가꾸다보니 아이의 편식도 많이 잡았어요^^

본인이 키운 채소만큼은 정말 잘 먹습니다 ㅎㅎ 내가 키운거냐고 물어보면서...얌얌하거든요 ㅎㅎ

 

 


 

 

 

땅콩밭인데...날 좀 캐라고...잎들이 시들고 누워 있네요~^^

주말에 신랑이랑 캐야겠어요~

 

 


 



강남콩도 끝물인지 잎들이 누렇게 뜨네요~

가을되니...~ 고추며...토마토며 오이며 다 시들시들해서 뽑아버렸습니다~

며칠있으면 아이랑 함께 씨뿌린 상추와 무우들이 그곳을 메꾸며 자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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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추리만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7 - 밝혀진 사건의 전말, 완결 과학 추리만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7
고희정 글, 양선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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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텔레비젼만 파고들어

만화책이라도 좋으니 책 좀 봤으면 좋겠다 싶을때가 있었네요~^^

 

때가 되면 그 시기에 맞게 아이들이 뭔가를 하는데...

그걸 못 참고 애걸복걸한 절 떠올리니 후회라는 두 글자가 떠오릅니다.

 

쇼파위에 어린이과학형사대 CSI를 올려놓았는데 학교갔다와선 알아서 읽어주시네요

펼친지 얼마 안된 듯 한데... 다 읽었다는 아이~

정말 다 읽은거 맞아??하니 줄거리를 이야기 해 주네요^^

 

나쁜 사람들이 아이를 유괴하고 사건을 풀어가는 내용이라나??

정말 읽은게 맞나싶어 저도 어젯밤 아이가 잠든 새벽에 읽어보았네요~

생각보다 페이지가 빨리 넘어가면서 30분만에 다 읽은 듯!! 어른이 읽어도 유치함없이 은근 재미있는걸여^^

 

 

 


 

 

다른 공부 다 필요없고 교과서 중심이 최고라 믿는 저로써는...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 교과서 과학에 있다라는 문구하나만 기대하며 아이보게 했네요^^

 

학교생활이 즐거워야 공부에 관심도 생기고~

 교과서가 어느정도 아이에게 만만해야 공부에 자신감과 흥미를 붙일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

 

초반부터 교과서가 어렵게 느끼면 포기할까싶은 노파심에 ^^건내본 책이네요

 

 

 


 

 

칼라그림에  주인공들 표정들이 시시각각 변함이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글밥이 너무 많으면 그림볼세없이 읽기 바쁜데

 적당하게  있어 쉬엄쉬엄 읽어도 빠르게 페이지가 넣어가 좋았답니다.

 

 




 

읽으면서 과학공부도 하고~ ^^ 저도 상식쌓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ㅎㅎ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위해선 머리를 굴리며

풀어야하기에 생각할 수 있어 좋은 책!!

 

읽다보면 중간중간에...추리력, 논리력 관찰력 쑥쑥등...질문이 나와여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부분엔 그에 따른 정답과 풀이설명이 나오구요~

 

 


 

 

 

주입식으로 외워라보단 아이들 좋아하는 만화책과 이야기거리로

 자연스럽게 학습을 배우는 것도 참 좋은 방법 같아요~

잔소리할 필요없이 아이가 알아서 읽어주셔 넘 고마운 책이였답니다~

 

조금씩 책과 가까워지고 있는 우리 아이네요~^^

아이의 생각주머니가 커져~ 책으로써 많은 지식을 얻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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