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아이스크림 맛이야 ㅣ 내책꽂이
전자윤 지음, 강은옥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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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아이스크림 맛이야>

여덟 살 아린이는 딸기 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요.
또 만화 '꼬마 탐정 도도'를 좋아해요.

엄마가 시켜준 도도 탐정 수첩을 기다리고 있는데
택배가 오지 않고
아파트 주민들은 요상한 소리를 해요.

빨리빨리 택배 기사님이 수상하데요.
배달이 밀리고 상자가 터져있고 엉뚱한 주소로 물건을 가져다준데요.

아린이의 비밀 탐정 시작~~

제보 전화를 받고 간 또와요 편의점에는 목이 유난히 긴 직원이 있어요.

도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요?
왜 동물들이 곳곳에서 일을 하고 있을까요?

엄마 아빠와 여차저차해서 미행을 하게 된 아린이.
멋진 동물원으로 들어가는 택배차를 쫓아갔어요.

동물들이 늙고 병들어 있어요.
동물들에게 돈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요?
동물원 할아버지는 나쁜 사람일까요?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비밀은 뭘까요?

두찌와 읽는 저학년 책은 편하게 읽는 편인데
항상 마지막에 눈물 찡, 마음 찡 해진다.

예전에는 동물원에 대해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사람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위해 갇혀 있는 동물들이라니 뭔가 쎄한 느낌이 든다.
그런데 그 많은 동물들의 앞으로의 삶은 어떻게 되는 걸까?

요즘 동물권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아이들 책이 많이 나오고 있다.
아이들과 당연시 여겼던 것에 대해 비틀어 생각해보고 사람이 우선이 아닌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좋겠다.

저학년도서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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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배사 이야기 - 까마득한 벽 앞에서 버티며 성장한 시간들 ㅣ 에디션L 3
배윤슬 지음 / 궁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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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배사 이야기>
- 까마득한 벽 앞에서 버티며 성장한 시간들

기사에서 보고 '젊은 분이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책을 받아보니 괜히 더 설레였다.

도배사라는 직업에 대한 고찰, 일을 하며 드는 생각을 쓴 직업 에세이 이다.

그리고 읽다보면 젊은 세대 사람들이 일,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임하는지도 알 수 있다.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직업에 대한 생각차이도 느낄 수 있다.

part1 에서는 도배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이유
part2 에서는 도배사 직업 내의 이야기들
part3 에서는 도배사의 일상, 애로사항과 바람들
part4 에서는 도배사로서의 다양한 생각들

직업에 귀천이 있을까?

타인에게 깊이 관여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찾다 도배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격이 나랑 비슷하신 듯~~☺

일에 대한 사회적 인식보다 일터에서의 내 존재감을 중요시한다는 글에 엄지척~~

하자 보수 내용에서도 실수를 했거나 품질이 좋지 못할 때 그 순간에서도 배우는 자세를 보고
작가님 같은 생각을 가진 청년들이 많아지면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단 도배사라는 직업에 대한 사실과 생각을 쓴 책으로 읽히지 않고 삶을 대하는 자세까지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직업에 귀천이 있을까? 에 대한 나의 생각은
직업에 귀천은 모르겠고
굳이 스스로가 자신의 직업을 낮추지 않고
자신이 그 일을 하며 만족하고 살만하면 되는 것 아닐까.

도배일을 하며 점점 성장해가는 모습을 같이 보고 그 순간을 함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작가님~
타인의 시선보다 내면을 들여다보고
새롭고 즐거운 일이 있나 찾아보기도 하며
조금씩 흔들리기도 하겠지만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기술자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멋지세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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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2 : 우주 탐험 2 - 반짝반짝 별들의 역습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ㅣ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2
서동건 지음, 서윤지 그림, 이명현 감수 / 아울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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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뚱땡! 고구마 머리 TV>
- 2. 우주 탐험2 반짝반짝 별들의 역습

<고구마머리, '만약' 유튜버> 채널을 운영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서동건 작가님이 글을 쓰고 그의 누나 서윤지 작가님이 그린 그림과 이명현 천문학자님의 감수로 만들어진 과학 학습만화!!

상상력을 중요시하는 작가님 덕분에
소제목들부터 엉뚱해보이지만 재미와 상상과 과학 지식이 뿜뿜 뿜어져 나온다.

태양을 블랙홀로 만든다면?
우주가 공기로 가득찬다면?
태양이 두 개라면?
우주에서 태어난다면?  등등.....^^

채소머리 친구들의 유머러스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빵빵 터지며 과학 지식까지 머리에 쏙쏙~

우주에 공기가 있다면 엄청 시끄럽고 우주가 뜨거워지는구나.
최근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슈퍼지구'가 발견되었데요.
슈퍼지구의 문제는 너무 커서 중력도 강하구나.
지구의 적당한 중력에 새삼 고마워진다.😁

브이로그로 재미를~~
빠질 수 없는 퀴~~ 즈와
고구마위키, 과학자가 읽어 주는 어쩔뚱땡! 사이언스 코너까지~~
알차게 들어 있다.

3권은 지구 환경에 관한 이야기 같은데~~
고구마머리 탐험대의 모험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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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금, 함께
이소영 지음 / 해와나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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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금,
  함께>

석판화 기법으로 만든 그림책~~
그림에 반한 책이다. ^^

앗! 그런데 표지를 자세히 보니
동물들의 눈이 나를 책망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리둥절해 하는 것도 같다.

동물들은 왜 모여서 동그란 눈으로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걸까?

숲속에서 아늑하고 평화롭게 살던 토토와 지비.
어느 날, 낯선 사람들이 찾아와 새로운 건물을 짓는다며 둘을 내쫓는다.

힘들게 새로운 집 주소를 찾아가지만
둘을 위한 집은 없고

어떤 아저씨가 다가와 토토와 지비를 도와주겠다고 하더니 둘을 가두는데...

그 안에는 다른 많은 동물들도 갇혀있다. ㅜㅜ

삶의 터전을 빼앗긴 동물들의 두려움과 막막함이 느껴진다.
넓은 세상에 자신들이 살 공간이 없다는 말에 마음이 아프고 미안해진다.

동물들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토토가 자신이 아끼는 바이올린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 안의 동물들은 하나가 된다.

'여기, 지금, 함께'
새로운 터전을 찾은 동물들.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욕심보다 공존을 택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토토의 바이올린을 들고
날아오는 비둘기들~~

인간이라 미안해.
자유는 인간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닌데
너희들의 생존권과 자유를 빼앗아서 미안해.

지구는 나의 집이 아닌
우리 모두의 집.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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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도시를 생각해 - 우리가 먹고 자고 일하고 노는 도시의 안녕을 고민하다
최성용 지음 / 북트리거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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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도시를 생각해>
- 우리가 먹고 자고 일하고 노는 도시의 안녕을 고민하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곳으로 문제를 치워 버리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일을 게을리하게 되지요.》

좋은 도시란?
좋은 도시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도시를 살아가는 이들이 한 번쯤 고민해 봐야 할 네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1. 편하디편한 도시 생활, 이대로 괜찮은 걸까?
- 길, 아파트, 쓰레기, 전기, 도시의 밤
✔편한 도시 생활을 위해 희생되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2. 우리 도시의 공생 지수, 초록불일까? 빨간불일까?
- 이주민, 장애인, 동물
✔도시 구성원 모두에게 열린 도시인지, 인간 중심에서 벗어나는 관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3. 도시 개발, 어떻게 해야 지속가능할까?
-젠트리피케이션, 물순환, 도시 하천, 그린벨트, 간척

4. 작은 실험이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
-재생 건축물, 담장, 텃밭, 자전거

읽다보면 도시에 대해 내가 모르는 것이 많구나 느끼게 되고 우리가 직면한 문제점들을 알게 되고 해결방안까지도 잘 제시가 되어 있어
도시에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꼭 읽어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편리함이 꼭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다.
편리함을 찾다보면 사람이 배제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나의 편리함이 타인의 희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책을 통해 직시하고 나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도시가 발달하는 시작점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어떤 방향으로 계획을 잡느냐에 따라 미래가 확 달라지므로.
아직까지는 실행하고 부수고 다시 실행하고를 반복하고 있는 현실.

자연, 동식물, 사람, 건물이 모두 피해를 받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도시가 좋은 도시이다.

좋은 도시를 만들려면 모두가 힘을 합쳐야지
개인과 자기 지역의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도시 계획을 할 때 자연의 원리를 잘 살펴보고, 그 원리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자원낭비를 줄이고 문제점도 줄어들지 않을까?

도시 구성원 모두를 위한 살기 좋은 곳을 만들기 위해 꼭 읽어봐야할 책이다.

도시 계획을 꼼꼼히 하고 실행해 나가면 분쟁을 줄이고 자연을 지키며 살 수 있는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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