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와 함께하는 십대-부모 소통 프로젝트<엄마랑은 왜 말이 안 통할까?>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할까?'이 책은 부모님이 계시다면, 그리고 부모님과 사사건건 부딪치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것 같으면 꼭 읽으라며 유쾌하게 시작한다. 뇌박사님이 청소년의 마음과 뇌의 작동 원리를 알려 주고 십대와 부모의 관계에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해 주기 위해 쓴 책이다. 재미있고 유쾌하게 성장중인 뇌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 아이들을 이해시키고 달래주고 생각하게 만든다.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은 많은 편이다. 그래서 특히 이 책이 중요한 이유는십대들이 말이 안 통하는 부모님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는 점!!! 사춘기가 오면 왜 반항하는 것 같고 말을 안 듣는 것 같은지 그냥 커가는 과정이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준다. 뇌 안에서 어린 시절의 오래된 기억의 정리가 이루어지는데 뇌는 계속 사용해야하고 감정 조절부분은 천천히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 부모의 뇌는 성장이 다 되었고아이의 뇌는 성장과 성숙 중이라 사사건건 부딪칠 수밖에 없다는...그래도 힘들 땐 부모에게 도움을 청해야하고왜 잔소리를 하는지 부모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부모도 너와 똑같은 사람이고너와 같은 성장통을 겪은 사람이라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이지만부모도 같이 읽으며 아이의 뇌와 말과 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자제를 할 땐 하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책~~⭐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101살 할아버지의 마지막 인사> 나디아 코마미의 서문을 읽자마자 벤자민 페렌츠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졌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그 환경이 지금의 벤자민을 있게 했다.자신을 지켜내는 법을 일찍이 터득하고굴복하지 않고 배우며 꿈을 꾸었던,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그.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전쟁이 끝난 후 전범조사관이 되어 수용소들을 다니며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증거를 찾았다.아무도 하지 않았던 전범 재판을 했던 스물 일곱 살 청년. 이민자였던 그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경험과 삶을 기술하며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준다.무리해서 무겁지도 아주 가볍지도 않게 적절한 무게감이 드는 책이다. 꿈을 꾸는 것과 교육의 가치,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는 법, 사랑과 끈기에 대해, 전쟁보다 법의 가치를 높여야 하는 이유 등등 또 다시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음 세대의 인류까지 보호할 원칙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 멋진 할아버지. 그가 최선을 다해 하고 있는 일은분쟁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것!전쟁보다 법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에 대한 과제를 건넨다.좀 더 인간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급하지 않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하게 세계 평화를 꿈꾸는 그의 이번 책이 마지막 인사가 아니길~절대, 포기하지 말자!*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초등학습 레벨업5<미션! 생각하는 힘을 정복하라> 초등학습 레벨업 5번째 시리즈는 '생각하는 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생각하는 힘 vs 새로운 생각 따위는 필요 없다는 평범 왕국의 임금.평범 왕국의 왕자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아빠 몰래 유학을 가는데... 나중에 평범 왕국의 임금님의 반전이 짜잔~~^^ 생각하는 힘은 무엇일까?생각하는 힘은 왜 필요한 걸까?생각하는 힘은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그것을 실천하는 방법,실생활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잘 나와 있다.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 여러가지 방법이 잘 녹아들어 지루하지 않게 책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차근히 따라가며 읽다보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초등학습 레벨업4<미션! 자신감을 정복하라> 초등학습 레벨업 시리즈 4편은 자신감에 대한 이야기이다.초등학생에게 아니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것이 자신감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는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나를 아는 방법, 여러가지 성격 고민에 대해 자세히 잘 나와 있다. 우선 자신감을 키우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나의 마음속에 있는 여러 기분을 아는 것!그래서 2편의 마음이 다시 등장~~^^마음신령님의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나서 나외에 타인의 생각을 듣고 다르게 생각하는 방법, 협력하는 법까지~자신의 마음에만 너무 치우치면 안되니까. 자신의 장점을 잘 찾고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준다.성격 체크 리스트도 실려있다. 개성을 잃지 않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잘 지내는 방법을 정복하고 싶다면 초등학습 레벨업 4와 함께~~나를 믿는 힘!자신감을 정복하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마법 숲 탐정4 - 달빛 극장 귀신 소동> 새로운 인물 등장과유이의 부모님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 장면과귀신 소동이라는 소제목에서 호기심이 몽글몽글 피어난다.4권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낮에 찾아오던 숲속 친구들이 밤에 찾아오고밤에 숲이 시끄럽다는데...숲에 귀신이 나타나는 걸까? 쌀쌀맞은 새로운 친구 마하도 숲의 귀신 이야기를 퍼뜨린다.마하가 유이를 대놓고 미워하는데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유이와 미이는 무섭긴 하지만 탐정으로서 스스로 해결해 보기로한다. 숲속 친구들이 주고 간 마법 주문은 어떤 상황에서 쓰이게 되는지 유추해보며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 외에도 첫 번째 마법 탐정과 별랑이의 만남,마하와 사과숲 극장의 추억도 좋다. 마하의 할아버지와 이장님이 뭔가 얽히고 설켜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블랙 아저씨도 영~~ 수상하고.유이의 아빠는 반짝반짝 마술 극장을 지킬 수 있을까?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친구들을 위해 마법 주문을 외우는 유이의 마음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 같다.마하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유이에게 새로운 단짝 친구가 생기지 않을까?^^ 4권이 쭉 이어졌으면 싶을 정도로 환상적이고 재미있다. 5, 6권의 이야기가 너무너무 기다려진다.마법 숲 탐정 시리즈로 작가님의 어린 팬들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더불어 엄마들의 팬도~~^^ 시리즈가 6권 완결이라고 하니4권까지 얼른 정주행 해보시길~~💕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