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일하지만외롭긴싫으니까 는공동작업실 '정글살롱'에서 글을 쓰는 8인의 작가들이 쓴 에세입니다.김태우(@grace_wisdom_love )샘께추천받았는데요. 이름이 익숙한 작가님들의글들이 반가움을 줍니다.엄아이자 작업자이자 작가인 8인이 만들어가는 정글살롱이 궁금해집니다.정글살롱을 만든 정문정 작가는 이렇게말합니다. "창조적인 일을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나다울 수 있는 '에고레이스'가 필요하다. 이 길이 맞는 걸까 자주 의심하는 혼자에게는 동지가 필요하다." p.10작업실로 가던 카페가 문을 닫아 시작한정글살롱은 8인의 작가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갑니다. 고수리 작가는 정글살롱을"우리는 다정함이라는 기술과 오지랖으로서로를 돌본다. 서로에게 꽃과 같은 다정함을 선물하는 사람들. 서로를 존중하며 느슨하게 연대하지만.동료라고만 규정하기엔 조금 더 애틋하고 친밀하게 서로를 돌보는 사람들."p.61~62 이라고 말합니다.이런 관계를 만드는 태도를 신효원작가의 문장에서 찾았습니다. "다독이려 애쓰는 수고로운 마음들이 있었을 뿐이다. 명랑한 공기에 보살피는 마음을 흘려보내려고, 너의 자리에 서서 기꺼이 헤아려 보겠다고, 내가 알게 된 걸 너와 나누고 싶다고 작정하고 마음 쓰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었다. "p.89정글살롱에 참여하기 전, 그 이후의 이야기들이 울림을 줍니다. 정글살롱 테이블에서 들리는 키보드 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듯 합니다."영향을 주고받는 것. 경계가 풀어져 서로 섞이는 것. 내가 투명한 물이고 옆의 물방울이 빨간색이라면 나의 한쪽은 붉게 물드는 그런 느낌이 있는가 없는가.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단순히 모여만 있는 집단'과 '커뮤니티'의 차이이기도 하다."p.988인의 작가가 개인적으로 만들어가는 작업과함께 가꿔나가는 정글살롱의 조화가 멋집니다. 서로를 지지하고 나아가는 모습은부럽기도 하고, 용기도 생깁니다.감사합니다.#프리랜서작가들의공동작업실 #정글살롱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