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엄마가 된다는 것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두려움
안드레아 뷰캐넌 지음, 김은정 옮김 / 시공사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Mother Shock이라는 제목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두려움"이라는 부제에 이끌렸다.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에 대한 되돌아보기에 대한 그저 평범한 내용들이긴 했지만,

두 아기(?)를 키우고 있는 요즘, 주부우울증에서 저벅저벅 걸어나오고 있는 요즘...

다시 한번 "부모됨"과 "엄마됨"에 대하여 들여다볼 수 있었다.

솔루션을 제시한다기 보다는... 그냥 있는 현실을 포장하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 적어놓은 책이었지만, 내용보다 제목이 너무들 좋았기에...

제목... 부제... 소제목들에 대한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기를 권한다.

 

들어가는 말
- 희망과 두려움의 여행을 떠나는 엄마들에게
- 칼베로 오베르그의 문화 충격과 마더 쇼크

Part 1 엄마가 된다는 것은 어떤 걸까? - 임신 전에 알아야 할 엄마의 감정들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
첫 출산, 내가 해내다
유산, 그리고 새로운 임신
엄마의 사랑이란?
내 아이가 최고로 예쁘다
딸아이와 처음으로 떨어지던 날

Part 2 첫아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두려움 - 임신·출산·육아기 엄마의 심리 변화와 극복
기쁨과 고통이 교차되는 출산
엄마도 사람이라는 것 인정하기
사랑, 그 자체가 보상이 된다
엄마라는 이름에 익숙해지기
주위의 충고, 현명하게 받아들이기
아이 둘을 키울 수 있을까?
딸아이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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