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주간지를 처음 사 보면서, 책 광고가 있길래 북플에서 ‘읽고 싶어요‘ 하다가 북플 리뷰를 보니, 북플 리뷰만 보면 읽으면 안될 것 같은데 저는 뭐 대부분 도서관에서 빌려보니 읽어보겠습니다.북플 리뷰 별점 준 분 들의 독서 프로필을 보니, 그 중에 이 책에 별 하나 준 분은 감옥에 간 전직 대통령 범죄자를 석방하라는 리뷰를 다른 책에 달아놨군요. 수준하고는 ㅋㅋㅋ
동네 서점 에디션을 사고 싶었는데, 바캉스 에디션이랑 유시민 책이랑 묶어서 11번가에서 파는 게 있어서 구입했네요. 이제 읽기 시작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인데, 이렇게 책에다가 줄 그으면서 책 보는 인간은 제 정신입니까? 어디가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읽고 있다고 우쭐하겠죠? 쓰레기 ㅋㅋㅋ중요하지도 않은 곳에다가 ㅋㅋ저는 제가 구입한 책, 도서관에서 빌린 책 모두 포스트 잇 사용합니다. 다 읽으면 페이지 캡처하고, 포스트잇은 재 사용합니다. 포스트잇은 책 갈피에 10개쯤 붙여놓고 씁니다.
점심 시간에 서점 가서 다 읽었네요. ^^ 열심히 캡쳐해 놓은 서평단이 있을테니 요약은 캡쳐 제일 많이 올려놓은 블로그 보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