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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중앙도서관에서 빌려서 읽고 있는데, 책에 언급된 (미국) 작은 가게들에 대한 사진이 없어서 구글 지도로 찾아가며 읽고 있네요. 언급된 가게 사진을 많이 넣었더라면 좀더 좋았을텐데요. 폐업한 가게도 two story coffee 한군데 있군요.책 끄트머리에 갑자기 등장하는 ‘효원‘이라는 사람이 누구인지는 안 나와 있군요. 따님 이름일 것으로 짐작만 했네요.
다 읽음
탐사 보도에 관심 많은 분은 읽어보시길 다 읽고나면, 저처럼 주진우 기자 주연의 ‘저수지 게임‘을 보실 겁니다. ‘기레기‘들이 얼마나 날뛰면, ‘기레기‘ 표현을 이미 일본, 대만 언론인도 많이 알고 있나 보네요. 본문 중 인터뷰에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옵니다. 일본 언론인 : 한국의 기레기와 비슷한 말로 ‘마스코미‘ (‘매스‘ 미디어 + 쓰레기 ‘고미‘)대만 언론인 : 한국의 기레기와 비슷한 말로 ‘어릴 때 공부 안 하면 커서 기자된다.‘라는 말이 대만에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