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예약해서 읽게 된 책이라, 그리고 다른 책 대출해 놓은 게 마침 없어서, 이 책을 못 놓고 읽긴 했는데, 집중 안 되는 편집도 마음에 안 들고, 답답했네요. 작가의 비문도 그대로 두고 편집 안 했다는 것 처음에 언급되었을 때에 뭐 이런 책이 했는데, 그때 알아봤어야 됐나 봐요. (책 읽으면 평가에 포함 안 되는 별 없거나 별 넷, 다섯인데) 별 꼭 하나는 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