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게으름 탈출 위원회 - 오늘도 할 일을 미루고 싶은 너에게 다정다감 생활책 3
스가와라 요헤이 지음, 기타하라 겐타 그림, 김신혜 옮김, 손승현 감수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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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게으름 탈출 위원회"

아이들에게 게으름을 극복하는 방법과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가는 과정,

시간 관리의 중요성, 친구와의 협력 등이 구체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성취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어린이들의 자기개발서 같은 느낌이드는 도서인데

저희 딸아이는 자기전에 한참을 보고 있는 책 중에 하나 입니다.^^

평소에 하기 싫다고 생각하는 일은 뭐야?

여러가지 예시에서 곰곰히 생각을 하더니

"정말 솔직하게 표시해도돼?" 라고 묻길래

"그럼"이라고 답을 해주었어요.

그랬더니 숙제와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 참기를 선택했네요.

스스로를 제대로 파악해야 바꿀 수도 있는 거겠지요?

우리의 뇌가 왜 하기 싫다고 느끼는지 책을 통해 답을 얻는다면

내일은 숙제를 더 씩씩하게 할 거라 기대합니다.

어떠한 행동을 지속하면 뇌는 새로운 자극을 원하게 된다고 합니다.

운동이나 공부도 장소를 바꿔가며 해주면

뇌가 새로움을 지루함을 탈피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매일이 아니어도 주 4일 이상을 목표로 삼아서

뇌가 익숙해지는 시간을 만들어 주도록해요.

차근차근 하다보면

바로바로 하는 습관도 어느새 자연스럽게 되는날이 올 것 같네요^^

"어린이 게으름 탈출 위원회"

게으름을 극복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기르는 데

유용한 가이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즐겁게 읽으며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해당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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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2 - 역사를 뒤흔든 전쟁들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2
허윤 지음, 허재호 그림, 김헌 외 감수, tvN〈벌거벗은 세계사〉제작팀 기획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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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2:역사를 뒤흔든 전쟁들"

이 책은 전쟁을 중심 주제로 하여,

역사적 사건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 만화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역사적 사건의 맥락과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있고

역사를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나열하는 대신,

각 전쟁의 배경, 주요 인물, 전략,

그리고 결과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TV방송으로 역사를 뒤흔든 전쟁들 편에 방영되었던

굵직한 참혹한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각 나라의 문화 속 깊은 곳에 있는 역사라는것을 알게되면

지금보다 정의로운 마음이 생길 것 같아요.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각적 스토리텔링입니다.

만화 형식은 복잡한 역사적 사건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내고 있어서

전쟁의 긴장감과 역동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하고있어서

읽는사람으로 하여금 단순한 지식 전달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있어요.

특히, 전쟁의 전술과 전략,

그리고 그로 인한 사회적 변화와 영향을 상세하게 다루어 역사적 사건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다양한 전쟁을 다루면서 각 전쟁의 독특한 특징과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각 전쟁이 왜 일어났고, 어떻게 전개되었으며,

그 결과가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지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독자들에게

역사적 사건의 상호 연관성과 중요성을 깨닫게 하여,

단편적인 역사 지식을 넘어서서 더 깊은 이해를 돕고 있어요.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2"

교육적인 가치가 높다고 생각해요.

전쟁의 원인과 결과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역사의 교훈을 배우게 하고

전쟁의 비극성과 인간의 용기,

그리고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단순한 역사적 지식을 넘어서서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어렵고 복잡한 역사적 사건을 만화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게 하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이도서를 읽으면서

역사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면 좋겠어요.^^

"타임 워프 역사 만화 벌거벗은 세계사 2: 역사를 뒤흔든 전쟁들"은

역사 교육에 흥미와 깊이를 더하는 훌륭한 책입니다.

전쟁이라는 주제를 통해 역사적 사건의 복잡성과

그 영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역사적 지식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제공합니다.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는 데 큰 기여를 하는

이 책은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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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야옹반점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37
김현정 지음, 양혜민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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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어린이들의 꿈 에너지를 모아 오라는 임무를 맡은

귀여운 세마리의 고양이 야옹전사들이 있습니다.

1호 든든이, 2호 찬찬이, 3호 슝슝이는 야옹반점은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의 꿈을 모아야하는 임무가 있고,

목표량만큼 모아야 임무가 끝난다고 해요 ^^

어떤 꿈에너지가 모아지는지 궁금하네요

'야옹반점'

아이들책에 동물이 등장하면 눈길이 한번 더 가게 되요.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주는 저희 딸아이도 이책을 만났을때

귀엽고 매력적인 고양이들이 등장해서

지루할틈 없이 이야기를 잘 듣고 있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짠짠든든 짜장'

'답답함을 날려 주는 얼큰매콤 짬뽕'

듣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제목들이 시선을 끌었어요.

야옹전사들이 야옹반점을 오픈했어요.

홍보용 자석 스티커와 배달도 오토바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맛있는 요리레시피까지

꼼꼼하게 준비를 완료했어요.

그리고 기다린 끝에

따르릉~~~!!

첫 주문벨소리가 울렸습니다.

짠짠든든 짜장을 주문한 첫 번째 고객은

2년전 병으로 아빠가 세상을 떠나시고 베트남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남매였어요.

첫째 지훈이와, 세살터울의 여동생 해진이는 곧 1학년이 되는데

아직 한글을 잘 몰라서 오빠 지훈이가 야단치지만

듣는둥 마는둥 인형놀이에 정신이 없죠.

세살터울이라고 해도 초등학생일텐데

아빠가 일찍 돌아가시고, 주변 어른에게 네가 이제

'이집의 가장'이라는 말을 듣고 자라서 인지 나이에 비해

의젓한 느낌도 들고, 또 그 말이 부담되고 숨막히기도 했을 것 같아요.

일터에 나간 엄마가 동생을 잘 돌보라고 부탁을 했는데

정신없이 휴대폰을 하고 돌아보니 동생이 안보였어요.

눈물을 흘리며 동생을 찾아 다녔는데

놀이터 모랫바닥에서 엉엉울고있는 동생을 발견했어요.

어떤 남자아이들이 동생을 놀리고 있었는데

지훈이는 오빠로서 뭐하는거냐고 당당하게 말을 하고 싶었지만

머뭇거리게 되었는데

그순간 지훈이의 친구가 나타나서

함께 동생을 지켜주었어요.

지훈이는 동생을 찾게 되어 기뻤고,

동생과 야옹반점의 짜장면을 시켜서 먹었어요.

야옹반점의 짜장면은 특별한 비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달콩꿈가루'​가 있다는 거에요.

지훈이는 그날 밤 꿈속에서 신나는 놀이기구들이 가득한 놀이동산에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범퍼카를 탔어요.

예전에는 아빠와 함께 타던 범퍼카였는데

꿈속에서는 지훈이 혼자 운전에 도전했답니다.

다른범퍼카들과 부딪치면서 지훈이는 생각했어요.

'중간에 실수해서 다른 차와 쾅 부딪치즞 거, 생각보다 별로 무섭지 않네'

그냥한번 시작해보면 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야옹반점의 첫번째 꿈은 무언가를 혼자 할 수 있는 용기!! 였어요.

다음에는 또 어떤 꿈에너지가 모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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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7 : 이비인후과 질환, 내 마음을 들어 줘! 의사 어벤저스 17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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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처음 만났어요.

그 때 아이들이 이 책앞에서 열심히 책을 고르고있어서

속으로 재미있는 책인가 싶어서 찜~해놓았던 도서 랍니다.

요즘 미래에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이 많아서 더욱 인기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어린이 의학동화 의사 어벤저스는 시리즈로 출간​되고 있어요.

1권~ 17권까지 출간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17권으로

가장 최근에 출판 된 따끈한 신간도서 입니다^^

17권에서는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이비인후과는 많이 가봤을 것 같아요.

그런 경험들을 떠올리며 이 책을 본다면

내몸과 질병을 더욱 잘 알게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어린이 종합 병원 응금 센터에 열정가능한 레지던트 어린이 의사들이 있어요.

응급현장은 늘 긴장감이 있고,

시간을 다투며 질병과 맞서 싸우는 곳이지요.

어린이들은 정확하게 어디가 아픈지 표현을 못하니까

감기증상하나도 긴장을 놓을 수 가 없죠.

첫 환자는 급성 폐쇄성 후두염(크루프)에 걸린 아이였어요.

급성폐쇄성이라니 책을 보며

부모인 저는 이름만들어도 가슴이 덜컥했답니다^^

하지만 의사 어벤저스의 주인공들은 침착하게 병을 찾아가고

원인을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환자나 보호자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우리몸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갈 수 있도록 중간중간 설명이 잘 나와 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알려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체의 명칭 뿐아니라, 내시경을 발명한 사람은 누구인지

곤충도 혈액이 있을까? 등등 지식들도 담고 있어서

정말 유익하답니다.

주인공들의 재미있는 스토리와 의학적 내용들이 결합되어 있어서

읽는동안 지루하지않고 몰입력을 높이는 것 같아요.

아이가 읽으면서 몸속이 이렇게 생겼구나 하면서

한참을 들여다 보더라고요.^^

의학 지식이 없는 보통 어른이 읽어도 유익하고 좋았답니다.

'의사 어벤저스 어린이도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의학과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뛰어난 책으로

의학적인 개념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전달하고 있어서

많은 어린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출간예정인

18.신경질환.. 19.근육질환..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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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타니 부부의 만화로 즐기는 노벨과학상
우에타니 부부 지음, 오승민 옮김, 와카바야시 후미타카 감수 / 봄나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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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타니 부부의 만화 '노벨과학(상)'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99개의 노벨상에 대한 이야기로

과학을 매력적인 요소로 표현한 책입니다.^^

이 책은는 일본의 우에타니 부부가 과학을

평소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와 이론을 다루면서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의 형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어느날 '노벨상을 찾아내라'는 미션때문에

지구로 우주인이 왔어요. 이름은 메달군P-6이였어요.

99개의 노벨상을 찾아내야하는 임무를 완수해야하는 인물이죠.

노벨상은 6개 부문이 있어요.

물리학/생리학.의학/평화/화학/문학/경제학

알프레드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서

엄청난 부자가 되었지만 전쟁에 쓰이는 바람에 마음에 상처를 입었어요.

그래서 재산의 일부를 물리학과 화학등의 분야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겠다고 유언을 남기면서 노벨상이 만들어 지게 되었답니다.

노벨상이란게 익숙하게 많이 들어는 보았지만,

우리 주변에 어떠한 점들이 직접적으로

해당 되는지는 모르고 살잖아요.

그런면에서

이 책은 유익하고 풍부한 지식들을 담고 있으며

그림으로 과학적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각 에피소드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답니다.

또한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통해 감정을 잘 전달하고,

재미를 선사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특히 읽기 좋은 도서라고 생각이 되요.^^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만한 이유는

99개의 노벨상에 대하여 해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어른이 제가 읽어도 좋았답니다. 우리가 누리는 편리한 생활은

훌륭한 과학자들 덕분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노벨과학(상)'은 과학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담은 도서 입니다.^^

우에타니 부부의 열정과 재치가 묻어나는

이 만화는 독자들에게 과학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끊임없는 탐구와 발견의 즐거움을 느끼게 할 것 같아요.

만화 한 편 한 편을 즐기며,

과학적 지식과 열정을 함께 키워보는 것은 분명히 즐거운 시간이 될거에요.

해당 출판사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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