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너무 더운 이번 여름, 아이들에게 딱 어울리는
오싹하면서도 재미있는 책을 찾고 계신가요?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6'
<혹투성이 미라와 루비전갈>
아이들 도서로 추천 드리고 싶어요.
이 책은 한 번 손에 들면 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공포 이야기로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1권부터 현재 6권까지 나온 이 이야기는
스터몬 마을로 이사 온 알렉산더가
이상한 괴물들과 마주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알렉산더는 혼자가 아니에요.
슈.초.괴.특. 대원인 립과 니키와 함께
괴물들과 용감하게 맞서 싸우며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게 되요.
특히 이번 이야기에서 알렉산더는
뽁뽁이 뭉치만 잔뜩 들어 있는 수상한 소포를 받게 되는데요~
이 소포가 사건의 시작이 됩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가져가려고 했던 뽁뽁이와
아빠의 새 반사경이 spurl 사라지고
학교에서는 다른 아이들 역시 똑같은 상자를 가져온 것을 알게 되죠.
더욱 이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마침내 스터몬 박물관에서 보물이 사라지는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집니다.
후훗~~😊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추리하는 재미까지 더해주는 매력적인 공포 이야기입니다.
괴물의 정체를 파악하고,
그들이 왜 사람들의 물건을 훔치는지 밝혀내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흥미와 함께 생각할 거리를 던져줍니다.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는
공포와 유머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
책을 잘 읽지 않는 아이들도 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용기와 우정을 배우고
나아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키우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은 저학년 친구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네요.😜
글밥이 많지 않으면서도 흥미진진한 전개 덕분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빠져들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창의적인 괴물을 만들어
공포 노트를 만들어보는것도 좋아요.
이번 여름, 아이들과 함께 오싹쫄깃한 모험을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