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비만 - 국민 주치의 이왕림 박사의 34년 비만 해독 연구 결정판
이왕림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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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비만』은 한국 해독의학 연구소 소장이자

'내장비만'이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이왕림 박사의 책입니다.

이 책은 20년 전 출간된 책의 개정판으로

32쇄를 찍은 스테디셀러 도서랍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의 식단은 탄수화물 중심이어서

내장지방 문제에 특히 취약하기때문에

내장지방의 위험과 그 해독 방법을 상세히

다루고 있어서 평소 관심이 많아서 읽게 되었어요.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인의 비만 유병률은 38.4%에 달하며

마른 비만도 많아요.

. 특히 20대 여성의 마른 비만 비율은

15.8%로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높습니다.

마른 비만은 외관상 날씬해 보여도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하며

이는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당뇨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내장비만』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합니다.

『내장비만』이왕림 박사는 처음에는

암 치료 전문가로 활동했으나

환자의 장을 세척하면서 내장지방이 제거되는 것을 발견한 후

해독과 내장지방의 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했어요.

장과 간에 중점을 두고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개발했고,

특히, 장속의 좋은 미생물의 활성화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작용을 돕는다는 사실을 강조해요.

『내장비만』 개정판에는 장과 뇌가 긴밀한 관계로 움직이는

장-뇌 축'과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 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 관한 내용이 추가되었어요.

장내 유해독소가 온몸에 퍼져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장세척을 통해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꼼꼼하게 몇번 읽어보려고 합니다.

『내장비만』 책은 장-뇌축의 순환, 미생물의 역할

스트레스와 장내 미생물의 상관관계

수면의 질을 높이는 효과 등에 대해 다루고 있고

장내 미생물 상태가 편안하지 않으면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자폐증,

우울증, 불안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해요.

마지막 장에서는 일주일 해독작전으로

내장비만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소개하고있어서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포물선 다이어트' 해독을 위한

자세한 식단도 나와있어요.

인간의 위벽이 약 5일마다 새롭게 교체된다고하니

일주일을 제대로 한다면

평소 자극적인 음식으로 쓰리던 속도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되요.

『내장비만』 내장지방의 독소와 유해물질이

일으키는 질병에 대해 배우고,

이를 해독시키는 방법을 실천하여

장을 건강하게 다룰 수 있는 지침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내장지방의 위험성과

해독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스스로 자신의 몸을 치유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었네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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