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고! 절대 열면 안 되는 공포의 노트' 시리즈는
알렉산더라는 주인공이 우연히 발견한 공포의 노트를 통해
얼어붙은 학교와 육식 채소들의
은밀한 계획을 파헤치는 모험이 담긴 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릴과 유머를
적절히 섞어 놓아 즐겁게 읽을 수 있게 해줘요.
특히나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아이와
오싹오싹한 책 읽으면 더욱 좋겠죠? ^^

이야기는 알렉산더가 새로 이사 온 마을에서 겪는 기묘한 사건들로 시작되는데
얼어붙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육식 채소들의 반란은 독특한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전개됩니다.
제목처럼 막 무서운 책은 아니에요^^
기발하고 독특하고 재미있어 술술 읽히는 책이랍니다
학교 난방기가 고장이 나서 학교가 꽁꽁 얼어버렸고,
맛이 없던 급식 메뉴가
아이스크림이나 파이 같은 맛있는 디저트가
점심 메뉴로 나왔어요.
알렉산더는 학교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했지요.
제목처럼 육식 채소들이
무시무시한 일들을 꾸미고있는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알렉산더와 친구들이 겪는 모험을 통해 아이들은 용기, 우정,
그리고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요.
또,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이 책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중요한 교훈을 전달하여 교육적으로도 매우 유익하고 생각해요.

1권부터 4권까지 이 시리즈를 하나씩 발간이 될때마다
기다렸다가 꼭 읽어보는 책인데
독후 활동을 하기에도 넘 좋은 책이에요.
이번주에 딸아이와
책을 읽고나서 나만의 괴물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였는데 무척 재미있어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되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더욱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아 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