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방학동안 독서를 꾸준히 해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사파리 출판사 책을 너무 재미있게 잘 봐요.
깔깔 웃으며 볼 수 있는 책이거든요. (예:엽기과학자 프래니)
이번에도 아주 히트 쳤던 책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
-춤추는 풍선괴물과 생일파티-

반짝 거리는 표지가 압도적인데요
아이 책을 고를때 어떤 점을 우선시 하시나요?
저는 아이가 내용이 궁금해서 스스로 보고 싶게 만드는 책
한번 읽기 시작하면 30분이상 보는 흥미로운 스토리
그리고 깔깔 웃음이 나오는 포인트가 있는책을 선택한답니다.
바로 이 책이 딱 그런 책이였어요.
제목이 공포 괴물이 나오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아이의 수준에 맞게
엄청 무섭다거나 그렇진 않고 약간의 스릴을 즐기며
추리해보며 읽었어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님의 책이라 내용이 무척 재미있어요.
첫페이지에 주인공 소개부터 눈을 뗄수 없게 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인상깊었던 페이지들 입니다.
주인공 알렉산더는 '스터모'이라는 마을로 이사를 옵니다.
그마을에서 겪은 미스터리한 일들을 각 챕터별로 이어서 펼쳐집니다.
알렉산더가 수상하게 생각하는 풍선 인형들과
[슈.초.괴.특]이라는 아주 수상한 노트까지...
왜 온 마을에 자동차바퀴,피구공, 공기로 채워진매트리스 같은 것을에 바람이 빠지는지
아아들 추리력 UP!!
주인공이 용기를 내어 친구를 구하는 모습도 함께 응원하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어느새 끝나버렸어요.....ㅠㅠ
2권도 보고 싶다고 벌써 조르네요^^;
다음권에서 만날 오싹오싹한 괴물은 어떤 괴물일지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해당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