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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
사사키 켄지 지음, 노무라 켄이치로 체조감수, 최은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 - 사사키 켄지
모든 직장인들은 꼭 가지고 있는병이 있다 . 그것은 바로 " 월요병 "
월요일 아침에 특히나 피곤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
직장인이면 누구나 다 가지고 있다 . 꼭 주 5일 근무인 사람말고도
나같은 경우는 일반직장이 아닌 서비스업쪽에 일을 하고 있다 .
하지만 꼭 주말에 휴무가 아닌 평일에 휴무일 경우에도
이 월요병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
휴무인날 충분히 쉬었어도 다음날 아침이면 몸이 지치고 피곤하고
나른해지면서 출근하기 싫어지고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온다 .
그리고는 또 몇일이 지나면 멀쩡히다녔다가 쉬는날이 다가와 쉬고
쉬는날 저녁부터 출근날 아침까지 답답함과 피곤함이 밀려오는건 마찬가지이다
월요일 아침이 괴로운 원인은 평소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있다는 것과
휴일의 생활리듬과 평일의 업무리듬이 잘 전환되지 않을 것 이 두가지가 주 원인이라고 한다.
책에선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기 마련인데 그중
'일에 대한 불안' , '의욕저하' , '직장 내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 등이 있다 .
이 세가지 고민에 대해 대처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
2장 ' 일에 대한 불안을 해소한다 '
3장 ' 왜 의욕이 나지 않을까 ? '
4장 '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 ' 가 담겨져 있다 .
불안감은 자신의 결과를 상상해 불안해진다는 것이다 .
불안감을 줄이려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것"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것" 이 중요하다
불안감을 줄이는 법은 첫번째는 심호흡으로 기분을 진정시킨다 (복식호흡)
그리고는 비관적인 상상을 바꾸려도 노력을 해야만한다 .
두번째 불안한 이유를 명확히 파악하야 한다.
머릿속으에 떠오르는 말들을 종이나 공책에 적어보는 것이다 .
이것을 전문용어로 " 내언어' 라고도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 걱정거리를 하나씩 확실하게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때는 이방법으로 실천하면 어떤 문제로
신경쓰이는 명확하게만 아는 것만으로도 한결 기분이 가벼진다고한다 .
세번째 당장 할 수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걱정거리를 종이에 적어두어도 거기에서 어떤 것부터 해결을 해야할지 먼저 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한다 .
의욕이 나지않을까의 내용에선 먼저 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여 보자 .
사무실에서 쉽게 할수있는 스트레칭과 비슷한 체조이다 .
혈압을 낮추는 식단을 짠다 . 단순한 업무부터 시작한다.
머릿속에 있는 조건을 점검한다 . 휴일을 효율적으로 보낸다 .
책살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 즐거운일을 찾아낸다 .
답을 스스로 찾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는 자세가 스스로 일에 대한
즐거움을 찾지 못하게 만드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
직장 내 인간관계 개선하는 노하우의 내용에선 상대방에게 자신의 이상을 바라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 발생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선 , 일방적인 요구는 절대 금물이다 .
침착하게 감정을 안정시킨다 . 자신의 이상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마라
이책을 읽고선 나의 피곤과 나의 지긋지긋한 스트레스가 한결 풀려진다면 좋겠다 .
그래서 조금씩 한발 한발 노력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