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 행복은 삶의 최소주의에 있다
함성호 지음 / 보랏빛소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 함성호

 

행복은 삶의 최소주의에 있다 .

이야깃거리가 꿈틀꿈틀 싹튼다 ! 그의 들쑤심이 고맙다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들 .가장 잘 이해해 줘야 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한 채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여전히 우리는 그들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 온전한 이해 없이도 우리는 서로 온전하게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이책의 작가는 함성호 시인이다 . 작가가 시인일꺼라는 생각은 못했었다 .

그리고 이 함성호 시인은 어렸을때 그림을 그려왔기에

책 중간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깨알 같이 일러스트도 그려져있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다.

 

솔직히 어떤 내용인지 잘모르겠다 .

 한가지 주제가 아닌 여러가지 주제로 이야기가 나누어져 있다 .

그래서 그 주제 하나하나의 내용도 다 다르기에 재미도 다르다

솔직히 재미라기 보다 그냥 시인님의 격어온 일상이 아니였을까 싶다 .

 

1부
삶의 최소주의
지하철에서 내리는 법
모든 것은 그 구멍에서 시작되었다
나무, 그 끝없는 도서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
빛과 그림자, 빛과 풀
인간은 꿈꿀 때만이 영원하다
바룬다 새
007과 배트맨
스스로에게 모독당하다
내 안에 너를 저장한다

2부

진정한 하이테크는 언제나 로테크를 지향한다
건망증
내가 가장 많이 먹었을 때
오지래퍼의 딱 한 가지 로망
빈 시계판
비의 커튼, 스콜
내 안의 외계
이 몸은 누구의 것인가

3부

버스는 나의 도서관
보이지 않는 손
바람의 독서
만화가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새우깡과 무협지
만화당 풍경
활자 중독자의 행복
거짓말의 의미
아무도 설득하지 못하는 산문들
강간의 아래쪽
회이재 단상

4부

가을비, 박쥐우산
그대와 나 사이에 있는 섬
단순한 만남
성경책 읽어 오기
한 시인이 차려준 절밥
‘범 토끼’의 고뇌
어느 여장부의 눈물
좋으니까 좋지
구름을 만드는 공장

5부

어둠 속에서 빛을 발견하다
세계의 중심, 카일라스
외부일까? 내부일까?
지하도와 두더지 잡기 놀이
건축가는 고집이 있어서요
우리가 새집에서 가슴이 설레는 이유
상징의 공포
귀여워야 살아남는다
흥보의 박

 

이렇게 책의 소개가 되어있다 .뭔가 제목 자체가 어려운 느낌도 있지만

재미있고 호기심 가는 제목도 있다 .

 

나같은 경우는 약간의 책 내용의 재미도 있던것도 있고 ,

몰랐던 사실을 알았던 것도 있다 하지만 어려운면도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