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불편을 팔다 - 세계 최대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공습
뤼디거 융블루트 지음, 배인섭 옮김 / 미래의창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이케아 , 불편을 팔다
3시간 동안 매장을 돌며 직접 가구를 지립까지 하게 만다는 기업
그들은 어떻게 불편함 마저 누감게 만들 었을가 ?

20대 30대의 디자인 한몫잡은 가구 브랜드 이케아
한번쯤은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거다
“매장에 오셔서 직접 원하는 제품을 꺼내세요.
그런 다음 힘 약한 여자들도 쉽게 끄는 카트에 스스로 실으십시오.”

IKEA 의 이름은 설립자 " 잉바르 캄프라드 " 의 이름에서 I와 K를 따오고
그가 자랐던 농장이름인 " 엘름타리드 : 와
 마을 이름인 " 아군나리드" 에서 각각 E와 A를 따와 만든 이름이다

이 책은 가구시장을 주름잡고있는 이케아 설립자 잉바르 캄프라드에 관한이야기이다.

1부 이케아의 탄생
1장 타고난 장사꾼 잉바르
2장 스무 살, 가구사업에 뛰어들다
3장 승승장구, 이케아
4장 조국을 떠난 이유
5장 스웨덴에서 온 상상초월 가구점
6장 이케아를 누구 손에?
7장 확장, 또 확장
2부 이케아의 성공 전략
1 가격 전략| 싸게, 더 싸게
2 북유럽 스타일| 스칸디나비아의 단순함
3 스웨덴을 팔다| 이케아는 스웨덴식 디즈니랜드
4 적절한 불편| 고객이 함께 일하게 만들어라
5 카탈로그|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히다
6 핫도그 전략| 소비자의 지갑을 재빨리 열어라
7 독특한 기업 문화| 우리는 진정한 이케아 가족
8 잉바르 = 이케아| 살아 있는 신화, 그가 곧 이케아다
9 공급처| 전 세계가 이케아의 공장
10 기업 구조| 도대체 이 회사는 누구의 것입니까?
11 위기 관리| 흠집 없애기의 명수, 이케아

이케아의 가구는 더 가볍고, 더 자연스러우면서,
더 자유로운 생활 방식을 위한 표현이어야 한다. 형태와 색깔,
 기쁨이 잘 드러나야 하고, 나이를 불문하고 젊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아야 한다.” --- p.98


카탈로그에는 이케아 고객들이 직접 수고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하듯 설명하고 있다.
“고객이 왕으로 대접받는 것은 상당한 비용이 드는 일입니다.
궁정 전체의 비용을 결국에는 함께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식의 궁전을 없애고 고객을 왕으로 떠받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제 고객이 직접 일해야 할 때입니다.” --- p.105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전에 가격표를 먼저 디자인한다.”
이것은 이케아 제품 전부에 적용된다. “3천 마르크짜리 책상을
디자인하는 것은 어떤 설계자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정말 훌륭한 디자인이란
기능적이고 멋진 모습이면서도 단 200유로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책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 p.181

"당신의 지나친 친절이 오히려 고객을 불편하게 한다 "
이말이 정말 마음에 들고 와닫는다
요즘은 무조건 친절해야하고 친절하다못해 고객을 떠받듯이 한다 .왕인마냥 ..
나도 고객입장이 될때가 있지만 불친절한것보다는 친절한게 맞는말이다
그런데 너무 지나치게 친절하다가는 나중에 더많은 요구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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