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크로니클 시원의 책 2
존 스티븐슨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파이어 크로니클(존 스티븐스)

시원의 책 2

첫번째 에메랄드 아틀라스 후속작 파이어 크로니클

판타지 소설에는 전혀 정말 관심도 없었다 . 사실 읽어 본적이 없었다
그나마 트와일라잇이나 해리포터같은경우는 그냥 영화로만 봤을뿐 판타지 소설을 그것도 책으로 먼저 접해본적도 없을뿐더러 소설책이라는거엔
정말 관심 조차 없었다 . 그런데 언제부턴가 소설책이 읽고 싶었지만 뭐부터 읽어야 할지도 막막할뿐더러
뭔 알아야 읽지 ?라는 생각 뿐이었다 그리고는 어떻게 해서 접하게된 판타지소설 "파이어 크로니클"

먼저 첫번째책 에메랄드 아틀라스를 읽어 보지 않고 바로 2권부터 읽게 되었다 . 당연하지 이책도 제일 처음 접하는건데 말이다
그래서 판타지는 원래 내용 자체가 이어져서 나올꺼라는 생각을 했기에 책내용 조차도 이해하기 어렵진 않을까 생각을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애초부터 하지 않아도 될것을 ,, 첫번째 책을 읽어보지못해 이어질까 하는생각도 하지만 읽는내내
내용도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고 점점 상상하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기도하고 피식 웃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게 봤다

1권 에메랄드 아틀라스에서 케이트의 시간을 지배하는능력이었다면 (1권은 안읽어본 관계로 인터넷에서 살짝 보고왔어염ㅜㅜ)
2권 파이어 크로니클에선 마이클의 생명을 지배하는 능력 ! 와우 !


삼남매가 가족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
이 삼남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고아원으로 버려졌다
부모와 핌박사는 이 삼남매를 지키려 고아원을 이곳저곳을 옮겨다니게되는데 ...

다이어 매그너스의 수하들 꽥꽥이들이 삼남매를 찾으러 고아원까지 공격해 오고,
케이트는 아틀라스의 힘을 이용해 위기를 벗어나려고하지만  홀로 1899년의 과거에서 돌아 오지 못하게 된다
현재에 남겨진 마이클과 엠마는 핌 박사를 만나 두 번째 시원의 책 ‘크로니클’을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게된다 \

핌 박사와 크로니클을 찾기 위해 단서들을 추적하던 중 꽥꽥이들로인해 핌 박사와 헤어지게되고
가브리엘과 만나서 마이클과 엠마는 남극으로 이동하게된다 엘프족 윌라메나 공주의 도움으로 크로니클의 책을 마이클손에 들어오게되는데 ...


정말 읽는 내내 흥미롭고 다음내용이 궁금해서 600페이지가 넘는 이책을 거의 2~3일만에 다읽게 된거같다
최고의 등장인물과 형제간의 우애 내용의 전개가 순조로워 재미있었다
1권은 케이트가 주인공 아틀라스내용이고 2권은 마이클의 크로니클 3권은 막내 엠마의 죽음의책이 되지않을까
어서 1권도 보고싶고 3권도 빨리 출간되기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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