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마음을 열고 있는 사람들은 쇼팽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조금 이해할 수 있는 추리소설이다.
이번 책을 읽으며 쇼팽을 여러차례 듣고 있다.
빠른 음정에서 피아니스트는 어떤 자세로 어떤 느낌으로 진해이하고 있을지
이책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나도 이제 가상으로 느껴볼수 있었다.
소설책의 많은 부분이 쇼팽에 대한 이해를 설명하고 있다.
쇼팽이 있기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
그러기에 쇼팽의 연주를 잘 해내야 할 수 밖에 없다는 이유들
세계의 쇼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큰 행사
테러가 일어나도 진행해야 할 만큼 중요한 행사가 있다.
행사속에 나라에서는 위험한 테러들이 일어나고 있다.
주인공 주면에서 잇따라 일어나는 테러들 마음을 다친 주인공
그런 마음들을 음악으로 표현해 내는 주인공과 또 다른 주인공 서로다른 표현
주인공은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을지가 더 궁금한 소설이다.
쇼팽의 음악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더 궁금해지는 소설이다.
기존 피아노연주를 잘 모르던 독자들도 피아노연주하는 연주자의 입장에서 곡을 느낄수 있는
섬세한 설명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소설이다.
그리고 예측하지 못한 반전의 결말이 책을 순삭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