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달 2 (일러스트 특별판) - 단 하나의 마음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2
박영주 지음,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3월
평점 :
일시품절


작가의 상상력이 보여지는 장면이다. 핀이 왜 집을 나가고 ~~ 상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지 그 이유가 나오고 있다. 정말 슬퍼하는 이유를 보는 인물들 마다 해석이 다르다. 해결해주고 싶어하는 노아와 그것을 이야기거리로 만들려는 인물들의 관계가 나온다. 이런 것에서 노아는 어떤걸 배우고 있을까?

"언젠가 소녀를 만나면 이 조각상처럼 대해 주렴. 마음은 유리보다 더 깨지기 쉬우니까 항상 조심스럽게 대해야 해"

"서로 아무리 좋아해도 오해와 갈등이 늘 끊이지 않을 거야. 그럴때마다 이 조각상을 보며 너 자신으로 부터 상대를 지켜주렴"

이 책을 보며 노아가 이 별에 떨어져 처음 만난 사람이 린 이라는 것이 이야기를 잘 이어간다.

올바른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는 린의 한마디 한마디가 노아에게도 학습이 되고 읽은 우리에게도 교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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