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와의 정원
오가와 이토 지음, 박우주 옮김 / 달로와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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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의 정원은 사랑스러운 이야기이다.

엄마의 토와에 대한 사랑이 정원을 표현해준다.

앞이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할수 없는 토와는 엄마에대한 사랑만이 세상에 전부로 자라난다.

점점 멀어저 가는 엄마의 사랑과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의 존재 힘든 나날들을 여러해 겪다가

죽음 직전에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다.

새로운 세상에서도 당당하게 밝게 세상을 바라보고

어른이 되어가는 토와의 모습을 보여준다.

어릴 때 받았던 깊은 사랑과 정원에 남아있는 사랑의 흔적들은 토와를 밝게 살아갈수 있게 해주는

힘이 아닐까?

사랑이 떠나가는 힘든 상황에서도 토와는 건강한 마음으로 잘 해석하며 또 어른이 되는 모습이

너무 좋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 이다.

토와와 엄마의 사랑이야기 떠나간 엄마에 대한 마음도 항상 토와의 주변에 있는 흔적들로

옆에 남아 있다는 것이 너무 사랑스럽다.

엄마의 사랑을 계속 떠올리게 하는 사랑스럽고 이쁜 이야기 소설이었고 독서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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