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560호
이번 호 주제: 동물, 가족

이번 기획회의의 주제는 동물이다 :-)
반갑고 존경하는 분들인
야옹이신문 편집장님과 책공장더불어 대표님의 투고가 실려있어 더욱 뜻깊은 호였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요즘,
출판계는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내가 나의 동생 코코를 데려올때만 해도,
그러니까 15년전만 해도 반려동물이라는 호칭 자체가 없었다.
책은 물론이거니와 동물에 대한 인식이 미개한 수준이었다.

여전히 동물보호법은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지만,
지금도 어디에선가 수많은 동물들이 유기되고 학대되어 가고있지만,
이제는 동물책이 레드오션이 되었다는
김보경 대표님이 말씀을 들으니 조금은 안심이다.

동물책 전문 출판사가 더욱 많아지고
양서의 동물책들이 많이 출판되고 번역되어지면 좋겠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기획회의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출판잡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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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559호 : 2022.05.05 - #2022 그림책 시장 A to Z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지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559호

📍이번 호 이슈: #2022그림책시장AtoZ


📎사진 속 꼭지

: 그림책 재독의 즐거움/ 무루 


그림책은 아이들만의 전유물이라고 여기는 어른들이 많다.

나도 그 중 하나였다.

단순한 생각이 바뀌게 된 계기는 한 동네책방에서 만난 그림책 덕분이었다.


글은 하나도 없이 그림으로만 가득 채워진 책은 조용하면서도 충만했다. 

처음으로 사게 된 그림책이었다. 

그 이후로 그림만으로도 아름다운 

그림책들에 눈이 가기 시작했고,

그림책을 펴내는 ‘오후의소묘’ 라는 멋진 출판사도 알게 되었다.

또한 안소현 작가님이자 화가님의 그림을 알게 되며 그림이라는 예술에 더욱 마음이 움직이게 되었다. 


하루에도 수차례 울려대는 휴대폰의 알림들과 사진과 영상으로 쏟아지는 소란한 정보들에서 벗어나 그림책을 읽는 것은 하나의 휴식이 되어주었다.


아직 많은 그림책을 읽어보진 못했지만 이제부터 차근차근 그 세계에 빠져들고 싶다.

그러한 그림책의 ‘재독’ 의 즐거움을 다룬 글이라 특별했다. 


그림책은 역시 한번만 읽어서는 그 뜻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이 글을 쓴 ‘무루’ 작가님의 그림책의 수수께끼를 푸는 법을 비롯해,

예시로 나온 다양한 그림책들의 소개를 보는 재미가 있다.

무엇보다 그림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묘사가 정말 아름다웠다.


이번 호 덕분에 잠시 잊고 있던 그림책들을 많이 만나보고 싶다.


이번호도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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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방 : 제7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강수진 외 133명 지음, 꿈이 자라는 방을 만드는 사람들 엮음 / 샘터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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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이 책은 전국의 공부방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예공모 작품집으로 2,133개의 응모작들 중 본상과 가작 수장작 123편이 수록된 책이다.


사람이 하나의 나무라면 우리는 어떤 나무가 되는 씨앗일까?

여기에 아이들의 보석같은 씨앗들이 막 자라나 싹을 피우고 있다.


어린왕자에는 이런 문장이 나온다.

“모든 어른은 한때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

아이는 자라는 동안 꿈은 짓밟히기도, 

현실이라는 막막함 앞에 길을 잃기도,

그래서 잊혀지거나 잃어버리게 된다.

꿈을 이뤄내는 사람이 극소수 라는 것도 그 때문일테다.

꿈을 잃어버린 사람, 잊어버린 사람 모두가 읽는다면 여러 가지의 의미로 가슴이 데워질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친구들이 끝내 어떤 나무가 되어 꽃을 피우기를,

설령 그 꽃이 처음 상상했던 꽃이 아니라 해도 그럼에도 자신의 선택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


수많은 아이들의 글과 그림속에서 어린날의 나를 만났다.

지금의 나는 그날의 나에게 무슨말을 건네줄 수 있을까.

오늘의 나에게는 무슨말을 건네야 할까.

적어도 ‘네겐 씨앗이 있고 잠시 잃어버렸던 것 뿐’ 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따뜻하면서도 생명력 넘치는 귀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노랑이 봄날” 이라는 시를 쓴 초등학교 1학년의 작품이 가장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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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클래스 topclass 2022.5
톱클래스 편집부 지음 / 조선뉴스프레스(월간지) / 2022년 5월
평점 :
품절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탑클래스 #204호

📌5월호 스페셜 이슈: “나무의 말”🌳

이번 달의 이슈는 ‘나무’다.
우드 인테리어, 식물카페 그리고 출판계까지 나무가 인기를 끈다고 한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생명’의 가치를 돌아보게 됐고 나무가 가진 생명성 때문이라고.

나무와 연결된 수많은 직업군의 인터뷰중
열여덟 살에 목수가 된 이아진 목수님과 나무그림으로 심리를 파악하는 심리연구소 대표 최정아님의 인터뷰가 제일 눈에 띄었다.

나무를 다듬는 사람, 나무를 들여다보는 사람 등
인간은 나무와 연결되어 있음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됨과 동시에
목수를 예술가로 보는 관점과,
‘나’라는 나무는 어떤 것으로 뿌리를 내릴지, 어떤 나무가 될지 생각해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간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책에 소개된 ‘좋은나무 두뇌과학 심리연구소’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매거진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여러명의 인물을 싣다보니 개개인의 인터뷰가 조금 더 많은 분량으로 깊이 있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짧고 얕게 끝나는 것이 아쉬웠다.

이번호도 감사히 읽었습니다.

#topclass #톱클래스 #잡지 #인터뷰매거진 #매거진 #인터뷰 #나무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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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회의 558호 : 2022.04.20 - #2022 만화책 시장 지형도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지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558호
📌이번 호 이슈: “2022 만화책 시장 지형도”

살펴 본 꼭지
✔️웹툰의 단행본화 현황/ 홍난지

웹툰의 단행본을 굳이 사게 되는 일은 흔치 않다.
엄청난 팬이 아니고서야 일반 도서처럼 쉽게 손이 가질 않는다.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다는 편리함이 가장 크고
가성비 때문인것 같다.

웹툰이 영상화가 활발히 되는 시점에 단행본 판매는 그에 못미친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사실 나 역시도 웹툰이 원작인 인생 드라마가 아니고서야 굳이 단행본을 사지 않는다.
반면 세계만화 시장 규모 1,2위인 일본과 미국은 여전히 책으로 만화를 접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단행본 특전으로 출판사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웹툰과 큰 차별화를 갖지 못해 부진하다.
기획 단계부터 단행본만을 위한 기획이 필요하다고 한다.

단행본만을 위한 기획이 활성화 되서
책을 좋아하는 일반 독자들도 많이 끌어당길 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

이번 호도 감사히 읽었습니다.

#기획회의 #출판전문지 #출판잡지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서평단 #서평 #웹툰 #만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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