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 Who is next?-고전 동화를 좋아하는-이야기의 역사와 배경이 궁금한-각기 다른 얼굴로 쓰여진 ‘신데렐라’ 가 궁금한‘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았대요’ 라는 노래를 들어본적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이 노래 속에 담긴 서사 구조가 다른듯 닮은 모습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부터 동아시아, 남북아메리카까지인류가 존재한 모든 곳에 신데렐라 이야기가 재창조 되어 존재한다. 책 속에서는 여러 나라 버전의 신데렐라를 만나볼 수 있는데,이야기 속에서 각국의 시대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나 역시 신데렐라 하면 ‘디즈니’ 애니메이션이가장 먼저 떠올랐고 유럽권에만 존재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왔는데 동일한 서사구조로 오래전부터 세계 각국에 존재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인간이 존재하는 한 그 어디든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다. 수백년 뒤의 훗날 어떤 서사구조가 서로 다른 모습으로숨쉬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신데렐라내러티브 #하마모토다카시 #효형출판 #고전동화 #동화 #신데렐라 #서평단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