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이유로
이제는 풀도 먹자고 결심을 하고 구입한 책이 바로
<홀그레인 채소 요리>다.
Part1 든든한 음료 - 햄프시드 그린스무디
*달달하고 상큼하다. 처음에 풀맛이 살짝 나는 듯도 했지만 이내 사라졌다*
쌈케일 대신에 청경채를
햄프시드 대신에 참깨를 사용했는데
맛있다. 만들기도 간단하다.
Part 2 수프와 스튜 - 귀리 양송이 수프
*가시니용으로 올린 양송이 씹는 맛이 좋다.
고소하고 담백한 것이 완전 맛있다.*
재료를 볶다가 채수를 넣고 끓여서 믹스에 갈면 완성.
Part 4 밥 요리-연두부 토마토 덮밥
*발사믹식초가 들어간 소스로 인해 새콤하면서도 맛있다. 한끼 식사로 좋다.*
밥 위에 재료를 예쁘게 올린 후에
소스만 뿌리면 완성.
Part 4 밥 요리-토마토 현미밥으로 속 채운 양송이구이
*색다른 맛이 있다.
현미와 토마토가 씹히는 맛에 통째 씹히는 양송이가 일품이다*
만든 후에 오븐에 굽거나 후라이팬에 굽는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요리 자체는 아 주 간단하다.
음료, 수프, 밥
이렇게 4가지를 만들고 난 소감은
만들기 쉽고 간단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채소와 통곡물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맛도 아주 좋다.
<홀그레인 채소 요리> 책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1, 2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1부격인 기본 가이드 편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7가지 곡물 소개를 시작으로
영양 밸런스 맞추는 슈퍼푸드, 견과류 씨앗류, 콩류
샬롯, 래디시 같은 조금 낯선 채소들과
기본 양념들, 손질하는 법
등등을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고
2부격인 본편에서는
8 Part로 나눠서
음료, 수프와 스튜, 샐러드와 핑거푸드, 밥, 면, 빵, 그라탱과 일품 채소 요리, 간단한 사이드디시로
나눠서 요리를 소개하고 있는데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들도 많고
채소를 싫어하는 나는 무엇보다
채소를 부담없이 먹고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참 좋은 것 같다.
물론
몸에 좋은 통곡물도 다양하게 먹어볼 수 있고 말이다.
<홀그레인 채소 요리>로
나의 건강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