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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빵 샌드위치 & 토핑 핫도그 - 카페 메뉴 컨설턴트 아리미의 가장 자신 있는 기본 조합! 속이 꽉 찬 메뉴 50여 가지 ㅣ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레시피
신아림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1년 8월
평점 :
콘 핫도그
에그 핫도그 
불고기 깻잎 샌드위치

베이컨 에그 샌드위치
핫도그도 샌드위치도 책과는 너무나도 다른 비주얼이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빵 샌드위치 토핑 핫도그>에는

식빵, 스프레드, 채소/핫도그빵, 소스, 소시지
이렇게 세 가지 기본 재료만 있으면
샌드위치가 뚝딱
핫도그가 뚝딱
만들어진다.
어려운 재료도 없고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도 않고
짧은 시간에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듯 싶다.
기본 재료에 키포인트가 되는 재료만 한가지만 추가하면
새로운 샌드위치가 핫도그가 된다.
불고기를 볶아서 올리면 불고기 샌드위치
크림 치즈와 연어가 만나면 크림 지츠 연어 샌드위가 된다.
포인트가 되는 한 가지로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싶다.
너무 단조롭고 한 가지 재료를 돌려막기 하는 것 같은ㅋㅋㅋ
내게는 단연코 장점으로 작용한다.
콘 한통으로 핫도그도 만들고 샌드위치도 만들수도 있으니까
재료비도 아끼고 재료도 빨리 소진할 수 있고
그래도 남으면
책 마지막 챕터에 소개되어 있는 사이드 메뉴를 참고하여
적양배추 코울술로를 만들 수도 있으니까.
난 쉬운게 좋다.
재료도 쉬우면 좋고
만드는 법도 쉬우면 좋다.
전에도 샌드위치 책을 샀었는데
누가 만들어 준다면 정말 먹음직하고 이쁜 비주얼이었으나
내가 만들기에는 너무 어려운 재료와 만드는 법이 담겨있다보니
만들기를 포기하게 만들었다는ㅋ
빵집에 갈때마다 빼놓지 않고 사먹게 되는 샌드위치
앞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