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모두 양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이름으로 절대 선, 절대 악이 존재할 수 있을까. 인권의 적용과 해석이, 운동과 저항이 선택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느순간 ‘인권’의 단어가 극단적으로 치우쳐 있어 씁쓸하다. 이런분은 부디 그렇지 않길. 그냥, 사람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