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또 얼마나 갈까. 조급하게 제대로 된 준비와 훈련없이 '제작'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구성 전체에서 일관된 흐름을 찾을 수도 없고, 신념도 드러나지 않는다. 말 그대로 '프로젝트' 밴드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다. 이런 식의 '퓨전' 국악은 수명이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