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또츠까 네즈바노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124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박재만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간혹 이 저자가 쓴 언어를 직접 읽고 싶은 경우가 있다. 이 책이 그런데, 번역이 참 별로다. 러시아어와 일대일로 우리말을 찾아서 붙인 느낌인데다가 "했다, 하였다"의 일관성도 없고 무엇보다 "다르다"라고 해야할 것들을 "틀리다"고 쓴 곳도 있다. 번역은 사소한 데서 의심이 들면 신뢰할 수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