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형 인재가 미래를 지배한다
전하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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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드는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과연 현재 기업들은 어떠한 인재들을 원하는 걸까? 우리가 보았을 때는 도토리 키재기 인 것 같은데.,. 그리고 주변에 둘러보면 취업을 간절히 원하는 구직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바로 채용할 만한 인재가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분명 구직자와 기업 간의 간극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간극을 좁힐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지한 이 시점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세라형 인재'가 어떠한 것인지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을 유발시켰습니다.


자기소개서를 한 개, 두 개 쓰면서 남들보다 특이한 이력이 없다면 성실성, 책임감을 부각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이런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 각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동안 제가 염두해 두었던 원하는 신입사원 상과는 차이가 많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Story), 공감(Empathy), 회복탄력성(Resilience), 성취(Achievement) 이 네가지의 단어가 저자가 정의한 세라형 인재입니닫. 사실 자기소개서 쓰면서 내세울 만한 것이 없다는 생각에 위축이 되어 있었지만, 이 중에서도 회복탄력성과 관련하여 뛰어나다는 저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그 기업에 직접 다녀보지 못했기에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핵심을 간파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현직자들의 조언을 얻기 힘든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자기소개서에 어떤 점을 부각시켜야 할지 가이드 라인을 잡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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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아리랑 - 최범산의 항일유적 답사기
최범산 지음 / 달과소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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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도로, 중국은 북한을 상대로 우리나라 영토를 호시탐탐 엿보고 있습니다. 참 이해가 안갈 노릇입니다. 왜 이제 와서 남의 나라 땅을 이리도 탐을 내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최근 일본과 독도 영유권 분쟁을 할 때 무작정 주장만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독도는 이슈화가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기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였습니다. 하지만 북한과의 단절로 인해 북한 영토에 대한 소유권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이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역사 시간에서도 간략하게 다루는 측면이 있어서 또 다른 자료를 찾아보던 중 유적 답사기 형식으로 씌여진 이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책의 저자도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여행을 시작한 듯합니다. 보다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자 직접 그 역사 현장 속으로 뛰어갔습니다. 지금 현재 여건이 안 되는 저로서는 이 책을 통해서 충분한 간접경험이 되었습니다. 방문한 유적지 곳곳마다 찍은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기에 마치 지금도 제가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름 대입 준비와 공무원 준비를 통해서 대한민국 역사에 대해서 제법 알고 있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만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알고 있는 것보다 얼마나 많은 의병장들이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서 싸웠는지 그 사례 하나하나를 알게 되면서 가슴 뭉클해졌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은 두께가 두꺼워서 섣불리 다 읽어낼 자신이 없었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니 그 어떤 책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아마도 새로운 사건들을 알게 되면서 애국심도 부쩍 커진 탓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이 저자가 걸어갔던 길 그대로 걸어가면서 치열하게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그 보다 이런 우리 조상의 노력을 마음속에 깊이 새겨 우리나라 통일을 이룩하여 억울하게 땅을 빼앗기는 일이 절대 없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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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묻는다 역사가 답한다 - 위대한 역사가 일러주는 천하 경영으로의 길
김동욱 지음 / 알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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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모든 것을, 미래까지도 가르쳐준다' 라고 라마르틴이 말했습니다.
이 명언을 통해서 과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살기가 급급한 탓인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과거를 현재 삶의 지혜로 삼는 경우는 드문 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곧 있을 대선을 앞두고 과연 어떤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택하는게 좋을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특히 이럴 때 과거 역사의 결과는 어떠했는지 살펴봄으로써 조금은
tip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사 외에도 세계사를 통해서 보다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책 한권으로 통해서입니다.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얻을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사실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재미를 느낀 적은 있지만,
그것이 실생활에서 과연 유용한지는 잘 몰랐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제별로 역사와 함께 보다 현명한 선택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합니다.

사실 역사를 공부하려고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그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었기에 보다 이 책에 애착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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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를 읽다 - 마광수 인생론
마광수 지음 / 책읽는귀족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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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가 돌아이한테 돌을 던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보수적이긴 하지만, 싸이가 해외에 나가 한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보고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내가 사는 방식이 옳다고 생각했는데, 아닐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한 때 마광수씨를 놓고 논란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그를 정말 괴짜이다 못해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의 인생을 너무 겉핥기식으로 알면서 그를 폄하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100% 마광수씨의 의견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요새 최대 관심사 중 하나라서 보다 쇼킹했습니다.
 불필요한 제도라고 주장하는 내용에서 거부감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 그의 주장도 나름 일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인생의 필수요소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주관과 상관없이
 주변사람들의 등살에 떠밀려 결혼하는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노처녀,노총각들이 명절을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 때문이라는 설문조사도 있습니다.
 이제는 남이 아닌 내가 주체가 되어 우리 인생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내가 선택한 길이어야 후회도 덜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나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쿨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자인 마광수씨는 한 수 위인 듯 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인생이 잘 가고 있는지 점검차원에서
 다른 사람의 인생관도 들여다 보는 것은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조금은 황당하지만, 마광수의 멘토론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조심스럽게 제안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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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거기쯤이야, 너를 기다리는 곳 - 테오의 여행테라피
테오 글.사진 / 예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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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시생활을 하면서 경쟁에 치이다보면 자연스레 드는 생각이 있다.
 아.. 훌쩍 나를 모르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리고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싶다.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지금 현재 생활이 답답할 수록 빈도수가 많다.
 
 떠나는 이유가 제각기이듯이 여행에서 느끼는 점 또한 다르다.
 보통은 한국인들이 여행을 가면 그곳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이 주를 이룬다.
 그것이 진정 여행일까?
 물론 여행이 아니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기분이 든다.
 이 또한 유적지 탐방을 목적으로 한 여행일 때는 예외일 것이다.

 서점에는 매일같이 여행과 관련된 책자들이 쏟아져 나온다.
 어쩌면 그 수많은 책들과 비슷할 법도 했다.
 하지만 이 작가는 여타 여행기와 다른 느낌을 주었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자신이 다녀온 여행지 중
 마음에 안식처를 줄만한 곳을 소개해 주는 것일거라 예상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본 여행지에서 느낀 자신만의 에세이를 진솔하게 적어내려가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지역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나도 어떠한 곳에 방문하여 이와 같은 나만의 에세이를 써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나도 다음번에 여행을 떠난다면 나, 혹은 같이 여행한 사람의 사진만을 찍을 것이 아니라..
 내가 왜 이곳을 여행오게 되었는지를 항상 명심하고선
 그 느낌을 충분히 느껴지게 할 만한 사진을 찍어서 그 여행의 추억을 남겨야 겠다.
 그렇게 한다면 곧 나만의 여행 에세이가 탄생할 것이다.

 모두 여행을 떠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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