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제자리인가 - 1년 후가 불안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성공기술
헤더 서머스 & 앤 왓슨 지음, 신승미 옮김 / 마일스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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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쳐져 있다고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저는 유독 친구들에 비해 사회생활이 늦었기에 요새들어 부쩍 그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시간의 간극을 어떻게 메우면 좋을지 조바심이 납니다. 물론 상식적으로 타인은 생각보다 저의 인생에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평정심을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의 프롤로그를 통해서 조금은 그 조바심에서 벗어나 진정한 내 삶의 주인이 나라는 것에 집중할 수 있을거란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자기 스스로 제자리라고 느끼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아무래도 자신과의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입니다. 그 한계를 잘 극복함으로써 보다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볍게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대학 개론서를 읽고 있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생활에 적용하기 쉽도록 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 시켜서 설명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문체가 여느 개론서와 비슷하게 딱딱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장, 단어 하나하나는 분명 쉽게 씌여져 있긴 하지만, 쉽게 읽히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자기계발서는 독자로 하여금 얼마나 행동으로 옮기는데 동기부여가 되도록 만드는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과 어떻게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지 방법론적으로는 이해를 했지만, 실제 행동으로 실천하기엔 2%가 부족했습니다. 그런 이유 중 하나가 번역이 매끄럽지 못한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정체되어 있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질 때 가볍게 자극제 역할은 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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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건너야 서른이 온다 - 청춘의 오해와 착각을 깨는 질문과 답
윤성식 지음 / 예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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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대부분 10대들은 대학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갑니다. 20대는 또 다른 사회진출을 위해 나름대로 경쟁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20대까지는 거의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반면에 30대부터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방황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획일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 젊은이들이 뒤늦게 오춘기에 접어드는 거라 생각합니다.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내가 달려온 길이 진정 내가 원하는 길인지 그리고 옳은 길인지에 대한 혼란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저 또한 30대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생각이 많아집니다.

 

 다른 책들에 비해서 이 책의 조언이 조금 더 잘 와 닿는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고시 등으로 남들보다 갈피를 못 잡는 제자들을 위한 상담하는 내용에 대해 공감이 많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청년들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 객관적으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경우가 드문 편입니다. 부모에 의해서, 주변 사람들을 의식해서, 사회 의식으로 인하여 남들이 추천하는 길을 가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걷다가 문득 이건 아닐 수도 있단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 준비하는 경우 이럴 때가 많습니다. 그만큼 자기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일까? 간혹 내가 좋아하는 일을 택했는데, 그것이 직업이 되는 순간 흥미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내가 좋아하는 일에 자신만의 비전이 생략되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흥미만으로 직업을 갖기엔 시련과 고난이 분명 존재하기에 비전과 전략이 수립이 필요한 것입니다.

 

 비전과 전략 수립에 대한 조언은 여타 다른 책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피상적으로 방법을 제시하기 보다는 평범한 우리들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겪게 될 시행착오 등을 여러 사례에 비추어 극복방법과 같은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보다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격려가 되어주었습니다. 사막이 없는 인생은 시련을 극복하는 힘을 만들어주지 않기에 밋밋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슬기롭게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누구보다 현명한 서른을 맞이 하고자 하는 20대라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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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꼭 알아야 할 101가지 - 미혼.기혼자가 꼭 알아야 할 부부생활의 모든 것
피터 레이딕 지음, 신우림 옮김 / 북씽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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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말에 여자팔자는 뒤웅박 팔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여자는 어느 남편을 만나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현대사회에는 어떨까요? 이제는 이 말이 여자에게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남자 또한 어느 여자와 결혼하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인생이 달라집니다. 결국 '결혼' 은 단순히 두 남녀가 서로 사랑하기에 얻어진 결과물로만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온 결혼할 때 반드시 유념해야 하는 내용들의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는 바로 결혼이 곧 핑크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며 남과 남이 만나 하나가 되는 과정이라는 사실입니다. 여타 다른 책들에 비해서 그 조언들이 상당히 구체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겪었던 이야기부터 해서 주변에서 일어났던 사례들을 들면서 이들 사이에 문제가 무엇이 있었는지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혹은 해결 할 수 없었던 이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씌여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것은 행복하다고 믿고 있는 부부들도 간혹 내가 결혼을 잘한 걸까? 라는 의구심을 갖는다는 점이었습니다. 타인들이 보기엔 저 부부는 문제가 하나도 없어 보여 마냥 부러워할지 모르지만, 그 내면에는 분명 다른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후회라는 감정이 존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그들이 지금과 같은 행복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해결하는 방법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이런 감정이 든 사실이 미안해서 마냥 숨기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를 분석해보고 그 점에 대해서 상대방과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점만큼은 우리가 쉽게 간과하고 있을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이 듭니다. 보다 자신의 감정에 객관화가 필요하고 상대방과 감정적으로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황을 조리있게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적게는 20여년 많게는 3,40년을 다른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의 결합입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생각을 무조건 이해하고 받아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어떻게 톱니바퀴를 맞추어가면 좋을지를 이야기하는 점이 참 중요합니다. 단, 피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기에 결혼을 앞두신 분들에게 추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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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 강창희 소장의 100세 시대를 위한 인생설계
강창희 지음 / 쌤앤파커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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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는 60세만 되어도 환갑잔치를 열었었다. 하지만 이제 평균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60세는 물론이고 칠순잔치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자신의 부모님들과 보다 오래 살게 되었다는 점에서 분명 행복해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경제성장이 점차 둔화되면서 노인들의 노후가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자식에 대한 부양비가 워낙에 많이 들고 있는 터라 정작 본인들의 노후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부모 덕분에 성장한 자식들이 부양하는 것을 당연시 여겼기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다. 자식도 3명 이상 낳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되면서 부모 부양 또한 의무라는 의식이 옅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20,30대의 노후는 어떤 모습일까? 어떠한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차근차근 대비하지 않으면 결코 희망적이진 않다.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른다.'는 바로 이 점에 착안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보다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일차적으로 우리가 왜 노후 준비를 이른 나이부터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차분히 설명을 해주고 있다. 막연하게 노후는 우리가 스스로 준비애햐 겠단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보다 명확하게 필요성을 정리해주었다. 그 이후부터는 보다 구체적인 방법론적을 이야기한다.

 돈을 무작정 안쓰고 모이기만 한다면 현재 경제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에 처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 되었다. 그 보다는 전 세대가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노년에 재취업도 염두해 두면서 우리나라 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는데 일조를 해야 한다. 재취업에 있어서도 과거의 내 지위, 명예를 투영시킨 모습보다는 노년의 내 모습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입장이 필요하다
 
 사실 개인적으로 노년을 대비해 젊을 때 부지런히 돈을 모다 건물 한 채 사서 세를 받아서 생활하는게 가장 좋을 거란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 또한 너무 단편적으로 접근했단 사실을 알게 해 주었다. 보다 상세히 적고 싶으나 내용이 너무 좋기에 보다 체계적인 노후 대책을 세우고 싶은 분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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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배신하지 않는 돈의 습관 - 10년 후 미래를 바꾸는 절대 통장 시스템을 구축하라!
우용표 지음 / 북클라우드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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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포시대에 살아가는 젊은이로써 재테크에 관심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재테크 관련해서 읽은 책만해도 꽤 됩니다. 그 수많은 책을 읽으면서 실천에 옮기는 것도 있고, 아직 여력이 안돼서 하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나름 차근차근 재테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보다 근본적인 재테크 사고 방식을 바로잡기 위해서입니다.
 버는 돈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주변에 보면 수입을 늘리기 위해 투잡을 뛰는 친구들도 몇몇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상이한 투잡을 뛸 경우 집중도가 떨어지기에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런 무모한 재테크 보다는 보다 기본적인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어진 월급을 가지고서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카드 돌려막기의 경우 어찌보면 가능도 하겠다라는 단순한 생각을 했습니다. 신용카드의 약관에 대해 무지하기에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 현금서비스까지 이와 같은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거지로 만들 수 있는 요인들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 초년생들이 이런 실수를 하지 않게끔 바른 길로 인도해줍니다. 바로 이 Part 4가 저에게는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이후의 챕터에서는 보다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CMA계좌의 경우 현재 은행에서는 그닥 추천을 하고 있지 않아서 적용을 하지 않고 있는데, 어느 정도 월급에 안정성을 확보하면 시도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제 남편이 될 사람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여 보다 건실한 재정상태를 같이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그만큼 실용적인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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