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습관 - 스치는 일상을 빛나는 생각으로 바꾸는 10가지 비밀
최장순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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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지음

더퀘스트

 

기획자의 습관을 읽는 나는 내내 지은이가 계속 여성이란고 생각을 했다. 중간에 얘기를 통해 남성인 줄 알았다.

다시 읽다보면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다시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는다. 책장을 덮으며 왜 그런가 생각을 해보았다. 이유는 이런 것 같다. 왠지 모르게 책 내용이 여성스게 섬세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의 구성은 큰 주제 PART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으로 섬세한 소주제로 스치는 일상을 빛나는 생각으로 바꾸는 10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소주제만 보아도 이 책을 읽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PART1 기획자의 생활습관

PART2 기획자의 공부습관

PART3 기획자의 생각습관

                            

이 책은 기획의 방법론이나 공식을 달달 외워 흉내 내봤지만. 막상 잘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누군가를 위한 책이다. 오늘을 빡빡하게 살아가는 당신에게 약간의 여유와 다소간의 용기를 주고 싶다. 이 책을 한마디로 요약하라고 한다면

‘별것 아닌 습관들이 어떻게 기획력을 증대시키는지 보여주는 텍스트’

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작가는 이렇게 ‘기획자의 습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의 약력을 보니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올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의 시대

사진의 시대는 많은 사람들의 ‘있어빌리티(있어보이다 + Ability있어 보이도록 연출하는 능력)지수를 높여주고 있다. 사람들은 이미지를 보고 그사람을 평가한다.

 

한 번은 노숙자의 복장으로 길에 쓰러져 있었고, 다른 한번은 장교의 제복 차림으로 쓰러져 있었다. 같은 사람이었는데도 행인들은 노숙자 복장의 사람에게 다가설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반면, 그가 장교 제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실험에 임했을땐 많은 사람들이 다가와 그를 깨우고 괜찮느냐고 걱정해줬다.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기획해야 한다는 것을 얘기한다. 우리 모습이 어떻게 기획했을 때 우리가 기억에 남던지 아니면 기억에 남지 않던지 모든 것은 기획에 달려있다. 옷차림 하나. 넥타이 하나까지도 기획해야 한다.

한편으로 작가의 약력을 읽고 나서도 기획된 이미지가 높게 평가된다는 생각은 든다.

 

                

 

이메일과 파일 제목도 습관이다.

이메일 관리법

파일 관리법

                                     
                                

여기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회사에서 직접 실천해 보았다.

이메일을 정리하고 이메일을 여기서 제시한 데로 작성해서 보고서를 보내보았다.

실천했다는 뿌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새로운 기획을 선보이려면 공부를 계속해야 한다. 새로운 감각과 새로운 현상

….생락…

대안까지 내세울 수 있으면 더 없이 훌륭하다.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남자라면 반드시 다섯 수레의 책을 읽어야 한다’

 

꾸준히 공부하는 것. 그렇다. 모든 것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는 반복이 습관이 되어가듯 공부하지 않으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역시 이 책에서도 독서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독서는 모든 부분에서 기본이 되는 것 같다. 우리는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없다. 그리고 모든 책을 다 읽을 수는 없다. 그래서 양서를 제대로 된 한 권에 집중한다. 책은 서점에서 가서 고른다. 추천사를 읽지 않는다.(나는 이 부분에서 약간의 모순이 있는 것 같다. 추천사는 그 책을 잘 팔리고 많이 읽게 하려는 기획이 아닌가 생각한다. 작가가 기획자라는 입장에서 더 좋은 추천사를 받아 기획해야 하지 않을까?) 연필이 필요하다…. 책을 읽을 때 우리가 기획해야 하는 것들을 얘기해 주고 있다.

책에 대한 재미는 이야기도 있다. 읽지 않더라도 책을 사라고 한다. ‘지금 읽지 않더라도 언제 가는 읽는다. 좋은 책이 눈에 들어오면 무조건 사둘 것, 손해 볼 일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이 글에서 위로를 받는다 읽지 않는 책들이 많다. 언제 가는 읽을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지혜를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조금씩 성장할 것이라는 위로를

 

'기획자의 대화술: 자비의 원리 그리고 허수아비 오류'

대화에 있어 중요한 원리를 얘기해 준다. 어떻게 들을 것인가. 경청할 것인가. 경청하여야 정확한 질문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들어본 적 있다’는 건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 ‘들어본 적있는 것’은 ‘내 지식’이 아니다. 진짜 내 지식이 되려면, ‘말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무언가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글을 읽으면서 ‘메타인지’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내 것이 되려면 남에게 설명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기획은 현재를 논하며 현재화된 기획을 공유하는 것은 기획자의 중요한 책무다. 기획은 신체와 인식을 얽어매는 온갖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쇠사슬을 끊고, 모든 획일화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하는 일이다.

모든 생각 하고 행동하는 것들은 기획이라고 한다. 우리는 항상 기획하면 살아간다. 이 기획은 삶에서도 적용되고 회사에서 특히 기지를 발휘하는 것 같다.

어떻게 기획하는냐에 따라 나의 모습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기획자의 습관은 항상 생각하고 공부하면 노력한다는 것 언제까지 습관이 될 때까지 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이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기획자의 습관 /최장순 지음/ 더 퀘스트 출판]

https://blog.naver.com/qqwpp655/222158816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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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제주 - Season1 ’21~’22 프렌즈 국내 시리즈
허준성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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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제주

허준성 지음

중앙북스

여행을 다니기 전 다들 여행 관련된 검색도 하고 블로그 참조를 많이 한다.

나는 여행하기 전 해외여행 같은 경우 여행책자 보다 우선적으로  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에세이나 봉사 관련된 책을 구해서 먼저  여행지의 문화적 특성이나  나라의 감성적으로 다가가 본다

그다음 그곳에서 사용할 여행책자를 구해서 본다. 

여행 관련된 책자들은  많은 것 같다. 여행 도착지 관련 소개는 비슷하지만 결국 선택한 것은 항상 프렌즈 여행책자를 구해서 다녀던것 같다. 노란색 표지가  나에게는 따뜻한 느낌과 눈에  띄어서 좋다

이번에는 프렌즈 국내여행 첫 번째 프렌즈 제주이다. 

코로나라는 팬데믹으로 인해 다들 답답한 심정일 것이다. 회사에서 좋은 기회가 있어 지킬 것을 철저히 지키며 제주로 떠나보기로 했다. 제주도는 몇 번 갔지만 그냥 갈 곳만 가고 해서인지 국내라 그래서인지 많이 소홀하게 다녀던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주 탐방을 목적으로 프렌즈 제주를 선택해 본다.

"제주도민이 외식할 때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식당, 포털사이트 상단에 뜨는 유명한 식당에 가서 값비싼 음식을 먹을까요? 아닙니다. 도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에는 점심 기준, 1인당 8,000원 전후이면 제주산 돼지고기에 생선까지 한 상 차림으로 나오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책에서는 심지어 한끼에 4,000~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은 가성비 맛집도 상당수 소개했습니다. 가능한 한 제주의 색을 잘 담고 있고 유행 때문에 반짝 인기를 끄는 곳이 아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오거나 앞으로도 오래사랑받을 만한 곳들을 고르려고 애를 썼습니다.

Prologue"


프롤로그에 이런 글이 있는데 이 책이 많이 팔리지 않았으면 하는 이기적인 생각이 든다.^^; 이곳이 알려지면 사람도 많아지고 가격도 올라가는 사항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된다.ㅋㅋㅋ

프롤로그에 프렌즈 제주를 통해 제주의 매력이 모두에게 전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구성은

PART1 제주알아가기

PART2 취향에 따라 떠나는 제주 테마여행

PART3 지역별 제주 여행

PART4 제주숙박

PART5 여행준비&실전여행

부록으로 지도 및 관광명소 인덱스가 포함되어 있다.


나에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내용은 오직 제주에서만 만날  있는 것들

먼저 안 먹고 오면 섭섭한 제주 대표 음식 몸국, 고사리 육개장, 물회, 갈칫국, 각재기국…….

그리고 참고로 책 중간에 이렇게 팔아도 되나요? 가성비 맛 집들이 6곳이 소개되어 있다. 그중에 제주 시청 부근 ‘왕 대박  소금구이집 눈길이 간다.

다음은 제주 한정 쇼핑아이템이다. 카카오프렌즈 제주 한정판 굿즈, 흑돼지&말고기 육포, 스타벅스 제주한정판 MD….

술맛도 남다른 제주술 제주 위트 에일, 제주펠롱에일,제주막걸리…..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왠지 모르게 궁금해진다.



프렌즈 제주의 장점은  여행지 음식점 등 소개한  밑에는 어김없이 가격정보, 주소, 연락처, 운영시간, 요금, 준 차비까지 안내되어 있어 너무 편리한 것 같다. 지갑의 사정에 따라 여행 코스와 음식점을 정할  있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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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제주 여행정보는 제주시 중심, 제주시 동부, 서귀포시 동부, 서귀포시 중심, 서귀포시 서부, 제주시 서부 이렇게 분류하고  분류별로 볼거리, 맛집, 카페로 구분해서 안내해 주고 있다. 

IMG_1159.jpg



마지막으로 여행 준비 & 실전 여행에서는 비행기는 미리, 숙소는 천천히 준비하라는 팁을 알려준다.

렌터카 대여 시 주의사항과 버스노선(주요급행버스노선,간선버스, 관광지 순환버스)까지  알려주고 있다. 버스노선을 보니 버스 여행도 재미있을  같은 생각이 든다.

프렌즈 여행책에서 처음으로 국내 편 제주를 출판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 참 맘에 든다.

즐거운 제주 여행이 기대해본다.


이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프랜즈 제주 /허준성 지음/ 중앙books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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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 별난 리더를 만나도 행복하게 일하는 법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이해란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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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 이해란 옮김

현대지성 출판

회사뿐 아니라 어떤 모임이나 조직에서 든지 꼭 그런 사람들이 있지 않는냐. 저 사람만 없으면 참 편할 텐데..

막상 그 사람이 없어지면 그때는 새로운 또라이^^;가 생기는 것 같다. 그 부분에서는 회사 내의 상사가 대표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런 면에서 이 작가는 23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경험과 생각을 담았다는 게 이 책으로 나를 이끌게 한다.

이 책의 구성은 6장으로

1장 나쁜 상사는 어디에나 있다.-먼저 적을 알자

2장 유형별 나쁜 상사의 문제점과 대책-일단은 눈앞에 벌어진 상황부터 해결하자

3장 도망과 방어만으로는 발전할 수 없다.-어디를 가나 기죽지 않는 실력을 기르자

4장 신뢰를 얻어 자기 자신을 지키자 - 궁긍적인 해결책은 ‘신뢰받는 사람이 되는것

5장 아무런 준비 없이! 맨주먹으로 싸우지 마라-싸울 수 밖에 없을 때는 어떻게 할까?

6장 나를 지키면 행복하게 일하는 법-상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한다.

이책에 실린 나쁜 상사 대처법이 안타깝게 끝나는 퇴사와 이직을 막아 주었으면 한다. 나아가 독자들의 행복하고 보람찬 직장생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저자에게 더한 기쁨은 없을 것이다.

‘싫은 상사, 무능한 상사, 불량상사’를 모두 ‘나쁜 상사’라고 부르기로 한다. 본문에서는 3가지 유형을 모두 다루지만 이 중에서도’ 불량 상사’를 가장 골칫거리로 여긴다는 점을 미리 밝혀 둔다.

부하 직원에게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상사가 있다. 그냥 심드렁한 수준이 아니라 일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부하 직원과 타인에게 무관심한 상사라니 두통거리가 따로 없다. 이제부터 소개할 별의별 나쁜 상사 중에서도 아주 고약한 유형이다.

퇴직과 이직 그리고 그 조직 내에 존재하는 구성원들 그 구성원들에게서는 항상 갑과 을은 존재한다. 지시를 내리는 존재와 지시를 받으며 일하는 일꾼들이 있다.

여러 상사에 대한 문제점들을 얘기하는 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하지 않았는가. 이 이야기는 사회 초년생에게는 상사를 아는 좋은 기회 등 다양한 정보를 준다. 그리고 한편 내가 상사라면 이런 상사가 아닌가 자기 회상을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가 생각된다.

설명하는 능력은 평생 어떤 직업, 어느 직급에나 필요하다. 평사원은 과장에게, ..생략...단시간에 요령껏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회사 바깥도 다르지 않다. 장차 이직을 하든 창업을 하든 설명력은 평생 갈고닦아야 한다.

지혜를 발휘하라.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땀을 쏟아라. 땀조차 쏟지 않는 자는 조용히 떠나라

신뢰를 얻으려면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 직장인에게 시간 엄수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출근, 회의, 약속에 늦는 사람은 이유를 불문하고 신뢰를 얻지 못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상사에 대해서만 얘기하지 않는다. 어찌 보면 미래의 상사인 나의 모습도 얘기해 주는 부분이다. 자기계발에 힘쓰라는 이야기다. 자기계발은 어떤 성과를 나타내는 결과물도 있겠지만 약속시간, 그리고 발표능력, 독서 등 나른 만들어 가야 하는 부분을 얘기하는 것 같다.

항공사에서 일하는 친구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퍼스트 클래스,비즈니스클래스, 이코노미클래스 탑승객 중 누가 가장 거드름을 피울까?

상사와 싸움은 증인이 보는 앞에서 해야한다. 아무도 없는 회의시에서 단둘이 싸우는 상황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자

이 이야기도 참 재미를 주는 부분이다. 나를 지킬 때 지키고 화낼 때 화를 내야 하는 것 같다.

배달에서도 배달 음식업에 종사하는 자들에게도 함부로 하는 부류가 있다고 하지 않느냐

그리고 이렇게 상사와 올바르게 싸움하는 법에 대한 정보도 주어 재미를 준다. 증인은 꼭 필요한것 같다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유능한 경영자와 훌륭한 인물 중에는 독서가가 많다. 사람들은 책에서

배우는

사람에게 으레 존경심을 느끼면 그를 따르고 싶어한다.

어는 책이든 강조하는 부분이 있다.

책은 정말 소중한 것 같다. 모든 분야에서도 책을 읽어라. 책을 가까이하라는 부분이 빠지지 않는다. 책은 나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생이라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 그동안 읽을 수 있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라는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하고 좋은 책들을 후회하기 전에 꾸준히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내가 성장하지 않은 면 ‘또라이’가 내가 될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 날씨가 좋은지 나쁜지는 내가 결정한다.

철학자 알랭

이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이혜란 옮김/ 현대지성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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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천재가 되다! 1 초등 두뇌 개발 학습 만화 1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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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도쿠 천재가 되다! 1

Mr.sun 어학연구소

OLD STAIRS

초등 두뇌 개발 학습 만화 스도쿠 천재가 되다.

성인인 나는 스도쿠라는 것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으로 스도쿠에 대해서 책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본 것은 처음이다.^^;

스토구에 장점에 대해서 찾아보았다.

논리게임의 대명사, 두뇌트레이닝 스도쿠

1.최고의 두뇌게임

최고의 두뇌게임으로 뇌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지능지수를 향상시키는 게임이라고 한다

2.논리력 집중력 추리력 발달

영국 공교육 교재로 적극 권장 할만큼 논리에 의해 푸는 게임이라고 한다

3.공부하는 학생에게 사고력와 창의력에 도움

스도쿠는 일반 게임과는 달리 수학과 관련된 예시와 네모로직으로 엄청난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구한다.

논리력과 추리력, 문제 해결력, 사고력과 창의력에 도움을 주는 것이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4.알츠하이머 병 예방

끊임없는 뇌의 자극으로 뇌세포 퇴화를 방지하여 알츠하이머 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기억력 향상 나이들어 기억력이 감퇴되는 것을 예방한다

출처 http://sudoku.co.kr/html/01.php

이책은 만화책을 읽을 정도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부터 부담없이 스도쿠라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초등 두뇌 개발학습 만화라고 책에 기록을 해서 이것이 초등학생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부분은 이 책은 굳이 초등학생에 일관해서 나누는 책이 아니여도 될것 같다.

나는 이책을 초등학생 자녀와 중학생 그리고 성인인 나역시 함께 즐기면 문제를 풀어보았다.

만화이지만 1970년대 중 후반에 태어난 세대라면 드래곤볼이니 하는 만화에 익숙한 세대들이라 만화에 부담감이 없을것 같다. '스도쿠 천재가 되다.' 처음에 성인인 내가 읽었을때는 왜이렇게 시시하나 했는데 뒤쪽으로 갈 수록 스토리가 있으면 1편 마지막을 읽었을때는 2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는 것은 사실이다.



초등학생 자녀가 읽은 소감은 스토쿠 문제 풀이도 재미있고 이야기도 재미 있단다. 역시 1편이 너무 궁금하게 끝나다 보니 2편은 언제 사줄건지 물어본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도쿠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스토리 재미준다.

“ 스도쿠 나이도는 S 코인에 깃든 소원의 난이도에 따라 달라져… 이루기 힘든 소원일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지지…”

수덕후

스도쿠문제를 풀때면 집중하면 풀어가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았다.

그리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게임 책이 되어 뒤쪽에 제시되어 실전 1-120 스도쿠문제를 풀면서 가족이 즐거웠다. 왼쪽 페이지는 동생이 왼쪽 페이지는 언니가 그리고 나는 중간에 한문제를 풀었다. 뒤쪽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조금 올라가 집중하게 만들어준다.


이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스도쿠 천재가 되다! /Mr.Sun 어학연구소 지음/ OLD STALRS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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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키아 미메시스 아티스트
파올로 파리시 지음, 김마림 옮김 / 미메시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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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a book 194

바스키아

파올로 파리시 지음 / 김마림 옮김

미메시스 출판

먼저 이 책은 웬만하면 컬러가 지원되는 기기를 이용해서 보는 게 좋을듯하다.

또 한 이 책을 읽기 전에 바스키아는 누구인지 어떤 예술을 한 사람인지 궁금함에 대해 조금 알고 가야 할 것 같다.

바스키아는 그래피티(벽에 낙서? 그림? 을 그리는 예술) 미술을 예술로 자리 잡게 한 예술가이다.

이 책을 PC나 태블릿으로 보면 빨강, 파랑, 노랑, 녹색, 검정, 흰색만을 사용하여 모든 것을 표현한 그림 내용들을 볼 것이다. 어찌 보면 바스키아가 그래피트 예술을 어는 정도 승화시켜 보려는 작가의 표현력이 아닌가 생각된다.

"바스키아의 작품에서 우리는 그가 속했던 사회에 대한 꽤 세밀한 분석뿐 아니라 고통에 맞서 상처받지 않고 보호받으려는 그의 노력에서 드러나는 끝없는 분노를 보게 된다. "

들어가는 말

바스키아는 아버지의 정치적 문제로 인해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이민자 흑인 가정으로 살아가는 미국의 1980년대 뉴욕을 뒷골목을 배경하고 있다. 장미셸 바스키아는 인종차별과 80년대의 미국의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작품에 대해 표현하고 완성하였다. 그림 한 컷 한 컷에 그 시대적인 배경을 갖고 있다. 인종차별, 마약, 섹스, 글과 이미지를 대비해보면 시대적 배경을 함께 비교하면 볼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인터넷으로 찾아보거나 또는 관심 있는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책 속에 군데군데 끼워 넣은 메모도 마찬가지 역할을 한다. 바스키아는 항상 어디서나 충동적으로 쓰거나 스케치하고 그렸다.”

들어가는 말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 책 중간에 바스키아의 메모로 보이는 페이지가 종종 있는데 한글로 표현한 부분이 왠지 나를 웃음 짓게 한다.

“아드님인 장미셸 바스키아가 사망했습니다. 지금 시신이 이스트 19번가의 카브리니 메디컬 센터에 있습니다.”(1960-1988)

“ 아내는 아이들을 데리고 극장이나 박물관에 자주 갔습니다. 장미셸이 가장 좋아했던 그림은 피카소의[게르니카]였어요”

이렇게 죽음으로 시작하고 있다. 짧은 생애를 살아지만 그가 남기 그래피트 예술는 아직도 누군가의 입에 전해지고 누군가는 모방을 하고 있다. 현재의 그의 작품에 대한 예술적 가치는 어마어마 하다.

그리고 그의 인생에 있어 이민자의 가족이지만 어찌보면 부모의 영향을 받아 예술가의 피가 흐르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할아버지는 음악가, 아버지는 화가였다. 그리고 어머니는 극장과 박물관을 다니며 체험적인 교육을 시킨것 같다.

“ 개인적으로 난 유명한 흑인 화가가 되고 싶지 않다. 스타가 되고 싶을 뿐이다.”

그러려면 방법은 한가지 뿐 가장 최고이고, 가장 간결하면 직접적일것. 앤디워홀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

이책을 읽는 재미중에 하나는 여러 예술가들의 이름이다. 이 이름을 찾아 검색해보고 누군인지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바스카아 작품도, 앤디워홀도 그렇고 검색해 보면 아! 이사람 하면 한번쯤은 어디선가는 보았던 작품들이다.

예술에는 ‘색깔’이란 없다. 흑인이거나 백인일뿐 그게 예술에 있어서 차이를 만들지 않는다.

그림에도 일류나 이류 작품이란 건 없다고 생각한다. 난 ‘유명한흑인화가’가 아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임팩트와 에너지 그리고 비트이다.

내가 해야 할 말은 여기에 있다. 이것이 내 예술이다.

바스키아가 표현하고자 했던 예술은 이것이다.

2020년에도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인종차별에 대해 저항하며 흑인화가가 아닌 그냥 한사람의 작가로 봐주기를 원했다.

현재에도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 인종적 차별 뿐만 아니다. 점점 심해지는 외적인 것. 학벌, 재산, 생김새등의 평가등이 점점 해소되는것이 아니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과연 인생이란 뭔가? 우리 아프고 죽는다.

그게 전부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냥 바쁘게 사는것 뿐이다.

앤디워홀

앤디워홀은 죽었다. 그리로 바스키아도 죽었다. 우리는 모두 죽는다. 그들은 그들이 하고 싶은 일은 했고 그렇게 살다 죽었다. 어떻게 죽었던 병으로, 약물로 죽었든 그러나 그들의 삶들은 아직 이시대에도 가치를 가지고 전해지고 있다. 그에 비교한 나의 현재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이글은 “서평단활동”으로 도서를 “지원” 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바스키아 /파올로 파리시 지음/ 김마림 옮김/ 미메시스 출판]

https://blog.naver.com/qqwpp655/22215050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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