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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아 전쟁과 목마 - 일리아드 이야기 ㅣ 세계의 신화 3
로즈마리 셧클리프 지음, 앨런 리 그림, 이윤기 옮김 / 국민서관 / 1997년 1월
평점 :
품절
아이에게 이책 저책 읽어주다가 그리스 로마 신화도 아이에게 알맞은 정도의 책이 있을까 하면서 알아보다가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주자'에서 이책을 알게 되었다. 요즘 다른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로 된 신화책을 보여주고 싶지 않고, 다른 매스 미디어에서도 이 책이 좋다고 하니 욕심을 내서 이책을 '오뒤세우스의 방랑과 모험'을 함께 구입했다. 역시 그리스 로마 신화는 6살짜리 아이에게는 좀 무리인가!! 그림도 멋지지만,, 아직 우리 아이가 보기에는 글도 너무 많고 내용도 어렵운가? 한번 무리를 해서 한쪽을 읽어주니 너무 산만해져서 읽어주기를 그만두었다.
하지만 그 뒤로 내 눈만 반짝반짝, 아이 책 읽어 주기는 내팽켜두고 나만 신나게 내리 두권을 읽어 버렸다. 아이들 책이라고 그림이 있는 책이라고 어른들이여 무시하지말라... 그림책에 더 많은 재미와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결국 나를 위해 이 책은 투자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아이가 좀 더 자라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알고 싶어하면 제일 먼저 이 책을 읽히게 하리라. 그리고 그때가 되면 나도 아들과 함께 다시 이 책을 정독하리라.. 정말 잘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