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밤하늘에 떠있는 달을 보며 오늘도 우리아기 자기전에 <달님 안녕>을 읽어준다. 창밖에 걸린 달과 책속의 달을 번갈아 보면서 우리아기가 달님의 부드러움을 가졌으면 한다. 잠든 아기의 얼굴은 정말 표지에 나온 눈감은 달님과 똑같다. 부드러운 달님의 얼굴은 아이들에게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가르쳐주는것같다. 한창 이것저것 장난이 심한 우리 둘째에게 항상 인상만 잔뜩 쓰는 엄마의 얼굴보다는 항상 미소가 가득한 달님얼굴을 닮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사서 읽어주었다. 비록 단순한 내용이지만 그림보다 글보다 더 많은 내용이 이책에 배여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