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니는 내맹쿠로 살지 마래이 - 최종렬 사회학 소설
최종렬 지음 / 피엔에이월드(PNA World)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의 삶에 대한 의문 때문에 읽었다. 가부장제와 가난이 이유인 것 같다. 소설 형식으로 전개되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260~261쪽 나와 타인의 대상화에 대한 내용이 인상 깊었다. 대상화 없이는 자아 발전도 없다. 공부거리를 주는 깊이 있고 알차고 저자의 간절함이 느껴지는 책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uss2017 2022-12-07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절절히 공감합니다^^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 잘 팔리는 책들의 비밀
한승혜 지음 / 바틀비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제대로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독자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살림을 도와주는 친정엄마 같은 책. 다 읽고나니 추천의 글에 완전 동감하게 됐다. 계속 이런 책을 써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임계장 이야기 - 63세 임시 계약직 노인장의 노동 일지 우리시대의 논리 27
조정진 지음 / 후마니타스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나는 세상물정을 잘 모르지만 이 책에 드러난 세상은 분명 잘못됐다. 임계장도 경비원도 사람이다! 누구나 노인이 되고 시급노동자가 될 수도 있다. 책임감 강하고 성실하며 마음씨 따뜻한 어른이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 정의롭지 못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월
존 란체스터 지음, 서현정 옮김 / 서울문화사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터키 해안가에 엎드려서 죽은 난민 아기의 모습이 떠오르는 소설이다. 지금은 보이지 않는 벽이지만 작가가 상상하듯이 미래에는 정말로 실제 벽이 세워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오늘 벽을 지키는 사람이 내일은 난민이 될 수 있다. 고로 난민을 마냥 거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혁명노트
김규항 지음 / 알마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혁명을 위한 노트. 곁에 두고 반복해서 읽다보면 나만의 혁명 노트가 생길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 7 | 8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