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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친일 매국노 한간
이강범 지음 / 피엔에이월드(PNA World)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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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면 딱딱한 중국 근/현대를 보는 역사서, 그것도 사실 그리 유쾌하지 않은 매국노, 친일 앞잡이들의 행적을 쫓는 내용이겠거니 했지만, 본문 앞의 독자 앞에서나 서문에서 부터 지금까지 3분의 2를 넘게 읽는 오늘 이 시점까지 내내 이건 '우리 이야기'와 그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나만의 착각인지 몰라도, 물론 차이점은 있지요. 우리는 지지부진 끌다가 결국 간판을 내렸지만, 중국은 청산의 심판대에 민족반역자 그들을 세웠고, 100%라고는 역사가 말하지 않고 있지만, 어찌되었건 청산을 실행해 지금 2023년도 현재의 중국사회에서 '한간' 그들은 중국본토를 활보하지 않고 있음은 확실한 사실이 아니던가요? 그 차이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엄청난 순기능-역기능의 에너지로 국가발전을 견인-패망으로 끌고가는 주요한 에너지 '핵'이 될 것입니다. 끝부분으로 갈수록 한간들의 최후가 나오는데 뻔한 결과가 아닐까 싶으면서도 빨리 확인하고 싶습니다. 책 잘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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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는 내맹쿠로 살지 마래이 - 최종렬 사회학 소설
최종렬 지음 / 피엔에이월드(PNA World)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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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리뷰‘를 처음에 훑어 볼 때는 여자를 너무 약자로 묘사한 게 아닌가 싶었는데, 한국근대사에서 비켜나 있는 여성3대 삶을 사회학자가 사회학 시각에서 소설로 빗대어 노출하고픈 얘기가 잔혹사나 흑역사가 아닌 하나의 인간으로 인정받지 못한 남성의 반대쪽 여성들 얘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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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jin777 2021-12-04 0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밤12시가 넘었는데 옆집 아주머니, 아니 70이 넘었으니 할머니께서 맞고 있네요. 또 술 드시고 들어온 할아버지는 뭐가 그리도 당당한지 알라딘 들어와 새책 뭐가 있나 서핑하다가 지금 현재시점에서 일어나고 있는 광경과 맞다뜨리는 소설이네요. 인간이 멸망하기 전까진 변하지않을 남성-여성관계가...
 
남북 교류협력 새로운 길을 찾다 - 전환기 한반도 패러다임 변화 속 ‘남북공영’ 해법 제시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학술연구&실용편서 2
이강범 외 지음,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엮음 / 피엔에이월드(PNA World)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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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7일 1권 사서 읽었군요. 내용의 신선도는 그리 높지 않았으나 현실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별력이 있어 읽게끔 끌어당기더군요. 더욱이 독자들의 가독성에 많이 공을 들인 책이라는 평을 드리고 싶을 정도의 편집 구도가 돋보이는 책이었습니다. 독자를 생각하는 마인드,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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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청년 빌 게이츠 될 수 있다 - 청년 혁신창업 길라잡이
조봉현 지음 / 피엔에이월드(PNA World)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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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부분 중 ‘청년창업 묘목‘ 분양 프로젝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아마도 못자리 같이 청년창업을 양육 후 사회에 내놓게 하는 일련의 시스템인 것 같은데. 주문해서 꼭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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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류협력 새로운 길을 찾다 - 전환기 한반도 패러다임 변화 속 ‘남북공영’ 해법 제시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학술연구&실용편서 2
이강범 외 지음,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 엮음 / 피엔에이월드(PNA World)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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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미루면 언제 이룰 건가요? 세상만사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미룬다고 누가 대신 해주는게 아니니 남 탓하지 말고 남과 북이 함께 해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 책을 내신 저자님들의 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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